니 그러다 주거 임마 우리집 강쥐"하나" 랑 들판으로 산책 한판 응아 처리용 검정 봉다리 한장이랑..화장지 한 줌 집에서 들판 초입까정..목줄 감아 집을 나선다. 공동 생활을 하면서 .. 개를 기르는 사람들이 꼭 지켜야 할 기본이 아닌가 싶다. 근데 못 말리는 건....이넘들 영역표시는 어쩔수가 없네 가끔 지나가는 사람들 .. 늘이네 집/2007년~2005년 2007.10.06
아이 ~ 졸려 우리집 강쥐"이름 : 하나" 2004년 4월생... 갑신년 원숭이 띠 주특기....불쌍한 표현 연기 대상..감 항상 충만 한 잠과 식성을 자랑하며 특이한 잠 버릇... 면봉 하나 가져 줘야 하나....지 흉 본다고 귀가 간지럽지는 않을꺼나.. 그래도 사랑스런 넘이다 짐승이랑게 인간하구 틀린점이란 맹목적으로 좋아 한.. 늘이네 집/2007년~2005년 2007.10.03
하루 만에 익숙해져 버린 여유 아침 차례를 지내고... 어제의 악몽이 오늘도 계속되는 하루 였지만 글치만 하루만에 익숙해져 버린 여유도 - 어젠 오전 10시 대전 출발 - 고속도로에서 구르마 퍼지고....고치고 저녁 9시 - 저녁 10시 부산 집 도착 하자마자 ..또 퍼져 - 저녁11시에 병원에 재 입원 밤새 걱정꺼리로 낼 귀경길의 악몽이 되.. 늘이네 집/2007년~2005년 2007.09.26
집에 가는 길.... 아침먹고 출발한 귀성길...PM:7시 인데도 10시에 서대전 IC를 출발한 부산행 내 구르마 빗 길도 마다 않고 열심히 달려 주더만 경부선을 쭈우욱 타고 내려가다 좀 더 빠른 길을 택한 지름길 대구 부산 고속도로에 접어 들어 청도 휴게소에서 점심을 먹고 출발 5분도 못가...이넘 꿈쩍도 않한다. 우리 만 순.. 늘이네 집/2007년~2005년 2007.09.24
비오는 날 개태사 11호 태풍 "나리"의 영향인지 비가 그칠줄을 모르네 산행하기도 그렇고 해서 집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데도 그냥 지나치기만 했던 논산에 있는 개태사에 바람 쐬러 다녀 왔다. 개태사 초입부터 추석이 머지 않았음을 알리는 듯 감나무 엔 여름날의 푸른 옷에서 가을의 색으로 갈아 입고 우릴 반긴다. 오.. 늘이네 집/2007년~2005년 2007.09.16
증말 황당한 건강진단 오늘 일년에 한번 있는 건강진단 하는 날... 어제 밤 부터 금식이라는데 술 한잔 하자는 약속이 왜 밀리는 거야.. 모임 2곳도 빵꾸...면상이라도 삐꼼 하고 올려고 생각도 있었지만 그 고통을 인내하기란 어려운 실정 인지라 포기 ....근래 첨으로 일찍 대갈통을 침대에 내 던져 본다. 마눌 모시고 병원에 .. 늘이네 집/2007년~2005년 2007.09.14
수통골을 한 바퀴 오늘 모처럼 가을 다운 날씨로 집에 있기엔... 마눌이랑 베냥에 찬밥덩어리 집어 넣고 집 근처 수통골에 다녀온다 코스는 주차장을 출발하여 -도덕봉 -자티고개 - 금수봉 -성북동 삼거리 -주차장 으로 ( 총 8.1km, 소요시간 5시간) 울릉도에선 성인봉 날 다람쥐인 나지만 요즘 알콜과 친하다 보니 배가 남.. 늘이네 집/2007년~2005년 2007.09.08
메운탕 찾아 백리 길 따르릉..따르릉 처제한테 전화가 오는가 보다 메운탕 먹으러 가잖다..어디로 조치원 거리 개념없는 마눌 무조건 오케발이 많고 많은 메운탕집 나두고 백리가 넘는 곳 까지 대청댐 주변에서 대충 먹음 좋겠구만 네비게이션 길잡이를 앞세워 꼬불떵 꾸불떵 달리고 달려 충청남도 연기군 서면 (앉의리) .. 늘이네 집/노씨네 집 사람들 2007.08.20
한 공장 사람들의 수다 2007년8월18일 주말 아침 어쩌지 나 일 땜시 회사에 나가 봐야 하는디 말이 나오는 중간을 가로막는 마눌님 나도 사실은 오늘 외출 계획이 있는데 어디 / 누구랑 대전에 살고 있는 한 공장 출신 세 자매 모임을 한달에 한번씩 하기로 했다나... 그런데 왜 나한테 미안해 하지하는 생각을 했는지? 이해가 안.. 늘이네 집/노씨네 집 사람들 2007.08.19
아들 성화에~ 일요일 밖엔 구지 구지 비가 내리고 아들넘 감기에 머리 아프다고... 아프긴 아픈가 본데 집에만 있어 그렁가 살짝 떠 보았더만 초밥이 먹고 싶단다 그리고 영화도 보고 싶고 그래 코 바람을 쐬고 싶다는 야기 겠지 실내 낚시터를 가 볼까 요리죠리 가까운 곳을 찾아 인터넷을 뒤져 들 가보았더만 아들 .. 늘이네 집/2007년~2005년 2007.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