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다녀온 현충원 2009.4.25 벚꽃만 만발하게 피어 놓고는 다시 겨울로 돌아 갈련지 비온 뒤 세찬 바람에 기온 뚝 봄 옷만으로는 몸뚱아리가 예민한 반응을 보인다. 마눌 대동하여 집 가까운 현충원을 미리 다녀 오기로 스산한 날씨 또한 현충원의 경건한 분위기를 한층 up 머물었던 추억들/충청도 2009.04.26
계룡산 신원사 중악단 2009.1.30 요번 인사이동으로 새로 부임한 직원 현장 안내차 다녀오다 잠깐 들린 고즈넉한 분위기의 신원사 마곡사, 갑사,동학사와 함께...이지역 4대사찰에 해당하는 신원사..... 신원사에는 특히 궁궐양식을 그대로 축소한 계룡산 중악단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중악단 내부 천정 중악단 내부 산신도 중.. 머물었던 추억들/충청도 2009.01.30
잠시 능산리 고분에 들려 백제의 수도 한성 - 공주 - 부여 공주에는 무령왕릉에서 수많은 부장품이 나왔다는데 이곳 부여 능산리 고분에서는 아쉽게도... 2008.12.29 부여를 다녀오면서 그동안 무심코 지나쳤던 능산리 고분에 발길을 머뭄는다 . 왕릉을 한바퀴 돌아보고 고분 박물관에 백제금동 대향로에 눈길을 ...한참동안 향로.. 머물었던 추억들/충청도 2008.12.29
제54회백제문화제 2008.10.9 퇴근후 직원분들과 단체로 백제문화제 행사에 참가한다 사무실에서부터 터벅이 걸음으로 금강을 훌쩍 건너 공산성을 가로 질러 최종 목적지 야시장 막걸리에 파전...도토리묵, 닭발 장터국수에 아랫배 빵빵 결국 집에도착 터질듯 같은 배를 움켜쥐고 아들 녀석과 배드민턴 한판에 가신히 머물었던 추억들/충청도 2008.10.09
k-리그...대전 월드컵 경기장 2008.9.17 퇴근후 사무실 직원들 단합대회로(노사화합) 찾은 대전 월드컵 경기장 김밥에 맥주 캔 한개..음료 한산하던 평소 보다 사람들이 많네.. 오늘이 유성구민의 날이라.. 행사겸 치러 지는 ...k-리그 (광주-대전) 유성구민들이 많이 오신것 같다 동원된 느낌도 들고 경기장 하늘은 며칠지난 보름달이 .. 머물었던 추억들/충청도 2008.09.17
다시 되돌아 보는 바다이야기 (2004년 바다이야기) ▷ 2004.4.20, 울릉도 북면 선창 수중 쓰레기 제거(스킨 작업) 이땐 배가 좀 나옴,,벗고 숨참고 있는놈 ( 바다사내) = 마니 추버음 ▷ 2004.5.26, 스킨 수쿠버 교육중 첫 교육후 겁먹은 모습 (이의국 강사님과..바다사내 ..동기 김영하님) 공암 수중 교육중 (마스터 김택수님..가.. 머물었던 추억들/울릉도바다이야기 2008.07.18
계룡산 자락 온천리 솟대 마을 계룡산 자락에 자리잡은 온천리 솟대마을에 대보름 행사 준비가 있는가 보다 그러고 보니 보름이 있었구나 요즘 경칩이니..우수니...보름이니 이런 단어는 TV나 인터넷을 통하지 않음 언제 부턴가 내 기억속에 멀어저 가는 단어들이다 매일 출근하는 길에 서 있는 솟대 매 번 그냥 스으윽 지나쳤지만 .. 머물었던 추억들/충청도 2008.02.19
금강(공주)의 일몰 청백대교 다리 빨을 간지럽히며 유유히 흐르는 금강 서해로 가던길을 잠시 멈추고 서쪽으로 서둘러 가시는 햇님에 취해 오늘도 얼굴 붉히고 있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이 하신 햇님 뜨건물에 몸뚱아리라도 푹 담그시고 지달려 주세요 지들도 서둘러 군산 앞바다로 오늘밤 어떤가여 이스리라도 한잔 하.. 머물었던 추억들/충청도 2008.01.31
한봉은 빼먹구 다녀온 구봉산 날씨가 확 풀렸나 껴 입고 나간 겉 옷이 고맙게 느껴 지지 않는 날씨 하늘도 높고 따사한 햇 볕이 얼굴을 따라 다녀도 고마울 따름이다 여름내 썬크림으로 장벽을 쌓아 방어하던 때와도 달리 말이다. 집에서 부터 걸어서 출발 구르마도 휴일이라고 주차장에 오늘은 푹 쉬라고 해두고 말이다 오늘은 집.. 머물었던 추억들/충청도 2007.12.09
겨울 문턱의 마곡사 겨울 날씨 치곤 몹시 화창한 날 겨울 문턱의 마곡사를 찾았다 여기 저기 길바닥엔 낙엽이 갈곳을 잃고 차디찬 흙바닥에 척 허니 얼굴을 묻고 화려했던 가을날을 뒤로 하고 생을 마감 하려 하는 구나 일요일 인데도 가을 잔치에 인파로 득실 거렸던 마곡사엔 이젠 겨울의 스산함이 썰렁함을 더한다 듣.. 머물었던 추억들/충청도 2007.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