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4.25
벚꽃만 만발하게 피어 놓고는
다시 겨울로 돌아 갈련지
비온 뒤 세찬 바람에 기온 뚝
봄 옷만으로는 몸뚱아리가 예민한 반응을 보인다.
마눌 대동하여 집 가까운 현충원을 미리 다녀 오기로
스산한 날씨 또한 현충원의 경건한 분위기를 한층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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