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베웅,,, 그나 저나 증말 오랜만 이네 그리 바쁘지도 않았는데 햇님을 베웅 해 본지가 오래 되었네 오늘 옥상에 올라 서서... 가시는 님을 바라보며 바다사이 일상/일출.일몰 2008.01.24
인물사진 찍는 법 먼저 구도를 잘 잡자. (1) 황금분할을 활용하자. 가장 기본적인 법칙이지만 의외로 지키지 않는 부분이다. 초보님들이 흔히 하는 실수는 바로 인물을 사진 한가운데 배치한다는 것이다 이런 사진은 개성도 없고 답답하기 이를때 없다. 황금분할이라는 방식은 화면을 가로 세로로 3등분 한 뒤 그 교차점.. 바다사이 일상/일출.일몰 2007.07.01
그래 자네도 새해에는 꼭 거시기 하소 새벽 3시경에 눈을 떠서..시계를 만나 뵙고 다시 자리에 누워 뒤쳐기다 6시20분 기상 했다 주섬주섬 주워 입고 집을 나서는데 산 등선 엔 검은 물체들이 띄엄띄엄 정상을 향해 움직인다 바다에는 해무가 놀고 있고...수평선 주변엔 구름들이 놀려와 있다 2007년에 나오시는 햇님 맞이는 틀린것 같다. 그래.. 바다사이 일상/일출.일몰 2007.01.01
2006년 마지막 햇님을 보내며 햇님과 교대 시간에 앞서 미리 와 계신 달님 2006년 마지막 햇님 퇴근 마중 아침에 올해 마지막 햇님 출근 시간을 놓쳐 미안한 맘에 일찌감치 집을 나선다 우리집 환자분도 대동해서 말이다 평소에 햇님 가시던 길목은..작년에도 그랬듯이 인간들이 많아 주차 시키는데도 여간 짜증난 기억 땜시 무작정 .. 바다사이 일상/일출.일몰 2006.12.31
그 님의 올해 마지막 출.퇴근 2006년 12월 마지막 날 그 님의 올해 마지막 날 출근 모습을 보러 가기로 마눌님과 찰떡같이 약속을 해두고 새벽녘 내내..이제야 저제야 벽에 걸려있는 시계 바늘에 신경을 연결 시켜 둔다 드뎌 6시30분..마눌의 이불을 걷어 제껴 흔들어 깨운다 근데 이게 뭐람 마눌님의 여유있는 말 한마디....이 시계 한.. 바다사이 일상/일출.일몰 2006.12.31
저녁 맞이... 하루를 슬슬 마감 준비하고 있는 송곳봉과 공암 파도는 연일 성깔을 부리고도 그래도 힘이 남아 돌아 몇 일 간 더할 기세고 현포항에서 바라 본 대풍감 현포항 바다사이 일상/일출.일몰 2006.11.14
울릉도의 양대 미인.. 오양과 석양 (오양과 석양) 나리호가 사동항에서 푹 쉬고 있네 (망향봉 뒤로 구름이 몰려와 놀고 있네..혹 저넘들이) 2006.12 오늘은 현장 가면서 무지개 두 마리씩이나 보고 그런데로 기분 좋은디 오후3시경 북면 현장 다녀오면서 본 서쪽 하늘은 구름 칭구들이 많이 몰려와 놀고 있길래 왠 떡이냐 ...석양 보려 있다 .. 바다사이 일상/일출.일몰 2006.11.12
낮에 놀다 두고 온... 저녁을 먹고..베냥하나 덜렁메고 사동으로 발품을 판다..살 사람도 없을건디 왕복 10km..운동삼아..낮에 두고온..뭔가 땜시 오후에 현장 다녀오다 보니 풍량주의보 땜시 사동 으로 피항 온 배들 한가롭게 정박 중이다 기상으로 보아 오늘 밤도 여기서 숙 할것 같은디 저녁에 면회나 와야 겠다 사동 앞 바.. 바다사이 일상/일출.일몰 2006.11.07
바람 겁나게 마니 불던 날 사동 앞 바다로..피항 와 계시는 배들 그동안 구름이랑..안개가 괴롭히더만 오랜 만에 탕 속에 들어 가시는 햇님을 보네 햇님은 몸뚱아리를 탕속에 머리까지 푹 담그고 남양 사자 바위도 하루를 정리하고 바다사이 일상/일출.일몰 2006.11.07
만월 오늘도 석양과 화끈한 데이트는 포기를 가두봉 등대..오늘 밤도 수고 햐 너울 녀석들 ..하루 종일 괴롭히고 있네 거북이 놈은 무서워 내려 올 생각도 못하구.. 오전에 소나기가 바람을 등에 업고 한 성질 부리더만 오후엔..햇님이 잠깐 나와 얼굴 도장을 박는다. 무슨 심사가 그리 뒤 틀렸는지....바다는 .. 바다사이 일상/일출.일몰 2006.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