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겹살 파티 장인어른 생신인지라 1남5녀( +사위) 뭉쳤다.. 삽겹살 파티에 거나하게 취해오고 문어, 죽상어, 삼겹살에 쐬주...무공해 상추 덕분에 손바닥은 연신 아랫배를 향한다 자꾸 문질러 위장 빈 구석으로 차곡차곡 채워 보지만 차츰 개월수가 늘어난 산모처럼..오늘도 오버 하고 말았다. 시간은 언제 그렇게 빨.. 늘이네 집/노씨네 집 사람들 2008.04.13
설날3(바다사나이집) (주방 총 책임자 바다사나이) 처갓집에서 한잔하고 처갓집하구 뒷간이 가깝기에 처남님, 동서님들 모시고 바다사나이네 집으로 일단 먹을 걸 준비 해야 하기에 언능 팔 걷어 부치고 얼렁 뚱땅 음식 준비를...하기야 예정에 없던 것이고 1차에서 거나게 한잔 한 터라 부담은 덜고 주 메뉴 전복 내장 죽 .. 늘이네 집/하씨네 집 사람들 2008.02.08
설날 2 (처가집) (장인 장모님, 큰처남, 처형, 아가 마눌) 노씨네 집에 장가 든지도 어엿 십수년인데 장모님께서 앨범을 꺼네 든다 아들 딸 사위 사진들을 어찌나 잘 차곡차곡 정리해 두셨는지 우리집 앨범에도 없는 귀한 사진들도 많다 바다사나이랑 오랫동안 같이 살고 있는 마눌 어릴적 사진도 촌스럽고 그렇지만 다.. 늘이네 집/노씨네 집 사람들 2008.02.08
설날 1부 (시댁) 작년 아버님 제삿날 만나고 올해 첨으로 만난 형제들 큰집에 귀염둥이 순돌이도 반갑게 안기고 후다닥 며느님들 숙련된 솜씨로 차롓상 5k 바다사나이한텐 전부 형수 분들.. 그래도 이번엔 그동안 뜸했던 애기의 울음 소리도 들리고 마냥 귀염기만 하네 이제부터 하나 둘 달고 올건디 그래도 좋네.. 벌.. 늘이네 집/하씨네 집 사람들 2008.02.08
눈 맞으러 쭈우욱 ~쭉 늘어지는 휴일 딩굴 딩굴.. 밤새 눈이 사알짝 다녀간 휴일 아침 잔뜩 움크리고 있는 아들넘하고 울집 강쥐"하나"랑 들판으로 한바퀴 휭 허니 다녀 온다. 그러고 보니 울집 사람들 눈이 오지 않는 곳에서 만 살아서 그런지 이정도의 눈에도 흥분이다 졸~졸~졸~ 흐르던 시냇물이 쬐끔 장난을 치.. 늘이네 집/2007년~2005년 2007.12.30
아들녀석 성의... 여행 후 집에 돌아오니 반겨주는 아들넘(초등6)의 성의가 기특하구나 졸작에 맛은 그리 없지만 아들 녀석이 아빨 기다리면서 많들었다나 다른 사람 입은 근처에도 못 가게 해놓고 말이다. 암 튼 아들아 고맙다. 맛있는 척 한입한건 미안하구 워낙 안좋아하는 거라. 케익 만든 후기 엄마 한테 돈을 많이 .. 늘이네 집/2007년~2005년 2007.12.29
잠시 자릴 비울겁니다 Ca Nhạc » Anh Không Muốn Bất Công Với Em (Ưng Hoàng Phúc, HAT) Source: www.youtube.com 바다는 이번 연휴에 따스한 나라 다녀 올께여.... 제 블방을 찾아 주신님들 화이트 x-마스 되시고 연말 알차고 행복한 시간 되십시오 늘이네 집/2007년~2005년 2007.12.22
휴일 아침 휴일 아침 조금은 느 긋 거림도 좋고 다들 흐트러짐도 좋고 덜그락 거리는 곳에서 들려오는 내음새도 좋고 주말은 여유인가 어찌 그리도 잘 파고 들어가는건지 경지에 도달 한것 같다.. 그것도 방석 네장 중에 위..아래 ..두장씩 깔끔하게 말이다 졸음이 가시지 않은 하나 늘이네 집/2007년~2005년 2007.12.16
아침에 거미를 만나면...거시기 한다고 했는데 나 어릴적 시골집에는 안방 창고 마루 할것 없이 여기저기 거미가 줄을 쳐 두고 동거 하다시피 했는디 요즘은 생활패턴이 바뀌고 해서인지 내 생활주변에서는 저 만치 물러나 오히러 산과 들에서 더 자주 뵙는것 같다. 오늘 현장 컨테이너 삼실 형광등에서 줄타기 하고 놀고 있는 거미 녀석이 얼마나 .. 늘이네 집/2007년~2005년 2007.12.02
내복을 입을 수 밖엔 겨울이면 울집 거실은 항상 시베리아 근처 그러고 보니 벌써 4년째네 그려 귀염둥이 "하나"를 입양 시키고 나서 부터니 말이다.. 원인 제공을 "하나" 한테만 돌리지만... 결국 연료 빵빵이 제공 못하는능력없는 가장인 네 탓 인 걸 우리집 막내 딸 하나는 ..큰거 , 작은거 거시기 보는 장소가 앞 베란다 물.. 늘이네 집/2007년~2005년 2007.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