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이네 집/2007년~2005년

내복을 입을 수 밖엔

자연과 대화 2007. 12. 1. 08:24

 

겨울이면 울집 거실은 항상 시베리아 근처

그러고 보니 벌써 4년째네 그려

 

귀염둥이  "하나"를 입양 시키고 나서 부터니 말이다..

 

원인 제공을 "하나" 한테만 돌리지만...

결국 연료 빵빵이 제공 못하는능력없는  가장인 네 탓 인 걸

 

우리집 막내 딸 하나는 ..큰거 , 작은거 거시기 보는 장소가

앞 베란다 물 내려가는 곳이 지정 장소라

 

거실에 요강을 들여 놓을수도 없구 해서

앞  거실문을 "하나"가 왕래 할수 있도록 살짝 열어 놓을수 밖에

그러니 냉기가 들어오고  마눌님은 관리비 땜시  거실 보일러 밸브를

꼭꼭 잠거두고 ...

 

그래 할수 없다

올해도 " 하나"는 내복을 입고 지내그라

 

아직 한번도 옷 투정 안 부리는  울 이쁜 "하나"

올 연말에는 아빠가  보너스 타면 이쁜 옷 여벌로 준비해 줄꺼니  그리 알그라

 

 

 

 

 

 

 

싫은 사진 몇 장 찍는다고

모델료로 비스킷 하나 줘더만

입맛을 다시고...출연료가 좀 적었나

 

 

 

어쯔 불만이라 이거지

인상 풀어라

 

 

 

 

 

 

오늘 모델료는 비스킷 두개

 

 

새벽에 그리 설치고 댕기더만

아침에 침실로 go

 

 

 

 



 

The power of love - Celine Dion

The whispers in the morning
Of lovers sleeping tight
Are rolling by like thunder now
As I look in your eyes
I hold on to your body
And feel each move you make
Your voice is warm and tender
A love that I could not forsake
Cause I am your lady
And you are my man
Whenever you reach for me
I'll do all that I can
Lost is how I'm feeling
lying in your arms
When the world outside's too much to take
That all ends when I'm with you
Even though there may be times
It seems I'm far away
Never wonder where I am
Cause I am always by your side

Cause I am your lady
And you are my man
Whenever you reach for me
I'll do all that I can
We're heading for something
Somewhere I've never been
Sometimes I am frightened
But I'm ready to learn
Of the power of love

The sound of your heart beating
Made it clear suddenly
The feeling that I can't go on
Is light years away

Cause I am your lady
And you are my man
Whenever you reach for me
I'm gonna do all that I can
We're heading for something
Somewhere I've never been
Sometimes I am frightened
But I'm ready to learn
Of the power of love
The power of love
The power of love
Sometimes I am frightened
But I'm ready to learn
Of the power of love
The power of love...

*사랑의 힘*
그대 눈을 바라보니
깊은 잠에서 깨어난 연인들의 아침의 속삭임이
천둥소리처럼 귀에 울립니다
그대 몸에 꼭 붙어서
그대 움직임 하나하나를 느껴봅니다
그대 목소리 따뜻하고 부드러워라
아,떨쳐 버릴 수 없는 우리의 사랑이여
**
나는 그대의 연인
그대는 나의 남자이기에
그대 내게 다가올 때마다
그대 위해 어떤 일이라도 할 거예요

세상의 일들이 감당하기 힘들지라도
그대 품에 안겨 누워 그대와 함께라면
모든 고통은 사라지지요
비록 그대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듯해도
결코 방황하지 않을 거예요

우리는 지금 무언가를 향해 나아갑니다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곳으로
가끔씩 지금의 내 모습에 놀라기도 하지만
언제나 배울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지요
사랑의 힘에 대하여

그대의 두근거리는 가슴소리는
갑자기 내게 확신을 주었어요
더 이상 사랑하기 힘들다는 생각을
수 만 광년보다 더 먼 곳으로 사라지게 한거예요

나의 그대의 여인
그대는 나의 남자이기에
그대 내게 다가올 때마다
그대 위해 어떤 일이라도 하렵니다

 

                                                                                                                                 

 

 

 

 

 

 

 

 

 

 

 

 

 

 

 

 

 

 

 

 

 

날개 부러진 새

 

 

 

'늘이네 집 > 2007년~2005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휴일 아침  (0) 2007.12.16
아침에 거미를 만나면...거시기 한다고 했는데  (0) 2007.12.02
오빠랑 함께 보드타기  (0) 2007.11.28
나 맞어...  (0) 2007.11.27
단풍나들이...  (0) 2007.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