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랑 돼지목살과 만남 2014.4.27(일) 주말 하루종일 비가 내린다 비 오는 날에는 부침개가 생각난다 누군가 그러던가 빗소리랑 부침개 익어가는 소리랑 같다나 달음박질로 시장에가 오징어랑 부추를 사왔는데 부추가 넘 많다 역시 재래시장은 마트보다 저렴하고 양도 많다 이를 어찌하나 냉장고 속에 넣어두면 버.. 바다사이 일상/쥔장의 요리 2014.04.29
봄 백숙 2014.4.19(토) 오전에는 산으로서 힐링 배고프다는 딸아이 성화에 마트 대신 시장으로 go 토종닭 백숙이나 해볼꺼나 마지막 맛있다는 야그 한 마디에 담에 또 역시 시장은 기분 좋아 가벼운 지갑에 양손에 가득 이것저것 한 마리는 부족 쬐끔한 녀석까지 한 시간정도 푹 삶아준다. 각종 한약.. 바다사이 일상/쥔장의 요리 2014.04.19
봄 맞이 탱자나무 2014년 4월 봄 밤새 내린 봄비에 새싹은 바쁘겠지 딸래미 운전연습 시키고 달려 갔더만 해님은 중천이다 밤새 다녀간 촉촉함도 다 사라졌지만 가시돋힌 삭막함속에서도 백색의 드레스 만들어 내는 봄 맞이 탱자나무 담아본다 춘하추동/春 2014.04.12
전나무 잎새 2014.4.9 꽃의 향연이 연속인 봄날 사시사철 푸른 전나무는 누가 알아주랴 아침 햇살에 반짝 웃고 있는 전나무를 담아 본다. 밤새 잠을 잘잤는지 곱네 춘하추동/春 2014.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