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사이 일상/쥔장의 요리

봄 백숙

자연과 대화 2014. 4. 19. 18:51

 

2014.4.19(토)

 

오전에는 산으로서 힐링

 

 

배고프다는 딸아이 성화에

마트 대신 시장으로 go

 

토종닭 백숙이나 해볼꺼나

 

 

 

마지막 맛있다는 야그 한 마디에

 담에 또

 

 

 

역시 시장은 기분 좋아

가벼운 지갑에  양손에 가득

 

 

 

이것저것

 

한 마리는 부족

쬐끔한 녀석까지

 

 

한 시간정도 푹 삶아준다.

각종 한약재에

 

마늘, 감자, 양파도 넣어

 

 

 

밑 반찬은 간단하게

파김치, 김장김치, 양파김치

 

 

토종닭이 노릿하게

 

 

 

 

청주는 닭 삶을때 넣고 

한잔 할려고 남겨 두었다

 

 

딸아리 배고프다

폭풍 흡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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