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딸래미 중간고사도 끝나고
시험도 잘 보았다고 그러니 그냥 지나칠수가
그래 뭐 먹고 싶냐...."회" 사주세요
전어도 먹고 싶고..사시미도...그러지 뭐
우리 애들은 피자보다 어물을 좋아 한다
멍게,게불, 특히 "산낙지" 라고 하면 자다가도 벌떡
"회"도 가리지 않는다...회 무침도
오늘은 기분도 좋고 해서
샤토마니(와인) 한 잔씩...그것도 쐬주잔에
이런들..저런들 어떠리...기분만 좋으면 되지
수산물 센타에서 몽땅 2만4천원..우리 4식구"딱"
아무리 가을전어가 고소하다고 해도
참깨를 뿌려...고소함을 곱빼기로 맹글어
우리 알콜이 마무리 해주는데
그래도 아그들은 약간 느끼 한가보다
바로 두 녀석 이구동성 라면을 찾네

|
'늘이네 집 > 2007년~2005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5해와 2해 (0) | 2007.10.16 |
---|---|
논두렁으로 신작로로 (0) | 2007.10.14 |
니 그러다 주거 임마 (0) | 2007.10.06 |
아이 ~ 졸려 (0) | 2007.10.03 |
하루 만에 익숙해져 버린 여유 (0) | 2007.09.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