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8월3일
부산에 큰 동서 님 휴가차 대전에 들려
모처럼 같이 한 시간...
다같이 맞춰 휴갈 내었으면 마음의 여유도 많았을 걸
퇴근하고 만나다 보니
시간이 바삐 뒷 따라오는 바람에
서운함 맘이 든다
이제 마지막 남은 자식농사들은
밑으로만 고만고만 해서
금새 어울러 노는 조카들의 모습들이 마냥 즐거워 보인다
이렁게 친척인가 보다
저녁을 챙겨 먹구
갑천 공원으로 나와 이야기 꽃 만발
처가집 노씨네 사람들
한 공장 사람들이라 비슷 비슷
아그들
자전거에..인라인에...보드에
축구에
땀 뻘뻘 흘리고
다정하게 손잡아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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