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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사진별 분류

자연과 대화 2006. 8. 3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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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직운

 

적운(Cumulus) (Cu) : 수직으로 발달하는 구름의 한 가지. 열 가지 구름 종류 가운데 한 가지로 쌘구름, 또는 뭉게구름이라고도 하며, 기호는 Cu이고, 지표로부터 13km 높이 사이에 나타남. 독특한 구름 덩어리로서 꼭대기는 둥글고 밑바닥은 편평하며 뭉게뭉게 떠있으므로 뭉게구름이라고 하며, 여름철에 지면이 가열되면 잘 생김. 맑은 날 봄철 지평선에 잘 나타난다. 연직으로 부풀어 올라, 둥근 언덕이나 탑과 같은 형태를 한 구름으로, 보통 윤곽이 확실하다. 태양에 비추어진 부분은 희게 빛나고 있지만, 밑바닥은 약간 어둡고 거의 수평적이다.

 

 조성과 외관

  연직방향으로 거의 뻗어 있지 않은 평탄한 형태의 것과, 연직 방향으로 약간 뻗어서 구름의 머리에 다소 혹이 생긴 것, 높게 발달해서 탑과 같은 형태를 한 것 등이 있다. 또, 가장자리가 혼란되어 있어, 그 윤곽이 끊임없이 변화하는 얇은 구름도 있다. 적운에서는 보통 비가 오지 않지만, 적운-웅대에서는 내리는 경우가 있다.

 

 

 발생 

  적운은 지면이 태양으로 뜨겁게 될 때, 또는 비교적 따뜻한 지면이나 수면 위를 한기가 통과해서 그 밑이 가열될 경우, 대류에 의해 생기는 것이 보통이다. 적운이 생기는 초기에는 마치 엷은 안개의 덩어리같이 '삭'이 생기고, 그러고 나서 발달한다. 적운은 고적운, 층적운, 층운 등이 변화해서 생기는 경우도 있다. 층운-단편과 같이 고층운, 난층운, 적란운, 적운의 밑에, 적운-단편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층운-단편, 적운-단편 어느 것도 조각구름이라고 부르지만, 비교적 희고, 짙고,  또 구름의 머리가 둥근 띠를 한 것을 적운-단편으로 한다.

 

 

적운 사진모음 
 

 

 


 

 

 

 

적란운(Cumulolimbus) (Cb) : 수직으로 발달하는 구름의 한 가지. 열 가지 구름 종류 가운데 하나로 쌘비구름, 또는 소나기구름이라고도 함. 기호는 Cb이고, 지표로부터 13km 높이 사이에 나타나며, 산봉우리나 탑 모양으로 솟아 있음. 웅대하고 진한 구름으로서 꼭대기는 많은 구름 봉우리가 솟구치고 아래는 흩어져 있다. 소나기나 우박, 번개, 천둥, 돌풍등을 동반하는 구름이다. 연직방향으로 크게 뻗친 짙은 구름으로, 산이나 거대한 탑과 같은 형태를 하고 있다. 윗부분의 일부는 윤곽이 흐려 있기도 하고 털 모양의 구조를 해서 평탄하게 되어 있기도 하다. 이 부분이 모루구름과 같이 퍼져 있는 형태를 하고 있는 경우도 있다.

 

조성과 외관

  수적과 빙정으로 되어 있고 비, 눈, 싸락눈, 우박 등을 포함하고 있다. 적운에서는 적란운으로 변화하는 초기에는 구름의 정상의 일부는 아직 둥근 혹의 형태가 남아 있지만, 확실한 윤곽을 계속해서 상실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후에는 머리부분은 완전히 털 모양의 구조로 변한다.적란운은 단독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일렬로 줄지어 마치 높고 긴 벽과 같이 되는 경우도 있다. 적란운은 천둥번개, 강한 소나기, 취설(Snow Shower, Flurries), 우박 및 돌풍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구름이 머리 위에 있을 때는 적란운인가 적운인가 구별할 수 없는데,  번개, 천둥번개 또는 우박을 동반하는 것을 적란운으로 한다. 또 적란운인가 난층운인가의 구별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번개, 천둥번개, 우박 또는 소나기성 강수가 있으면 적란운으로 한다.

 

발생   

  보통 적운이 발달해서 생기지만 고적운-탑상이나 층적운-탑상에서 생기는 경우도 있다. 또 고층운이나 난층운의 일부가 발달해서 적란운으로 되는 경우도 있다.

 

 

적란운 사진모음

 

 

 

 

 

 

 

 

 

▶하층운

 

층운(Stratus) (St) : 하층운의 한 가지. 10가지 구름 종류의 하나로, 층구름 또는 안개구름이라고도 하며, 기호는 St이고, 지표∼2km 사이의 높이에 나타남. 안개나 연기와 비슷한 구름 층으로서 안개보다는 높지만 지면 가까이에 층을 이루어 간혹 안개비를 내려 안개구름이라고도 한다. 비가 오고 있을 때 산간 지대나 맑은날 이른 아침 평야지대에 많이 나타난다. 대개 균일한 운저를 갖는 회색의 구름으로, 안개비, 가는 얼음, 가루눈이 내리는 경우가 있다.

 

 

조성과 외관

  수적으로 되어 있지만, 저온에서는 빙정의 것도 있다. 층운은 안개와 같이 균일한 구름의 층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또 언덕의 정상이든가 높은 건물 등을 가릴 정도로 운저가 낮은 경우가 있다. 엷은 층운에서는 태양이나 달의 윤곽이 확실해 보이지만, 때로는 태양을 감출 정도로 두꺼운 경우도 있다.

 

발생  

  고층운이나 난층운의 밑에 생기는 조각 구름도 층운의 일종이다.

 

 

층운 사진모음


  

 

 

 

 

 

 

 

층적운(Stratocumulus) (Sc) : 하층운의 한 가지. 10가지 구름 종류의 하나로, 층쌘구름 또는 두루마리구름이라고도 하며, 기호는 Sc이고, 지표∼2km 사이의 높이에 나타남. 어두운 회색의 커다란 구름 덩어리로서 온 하늘을 뒤덮으나 구름 덩어리 사이로 푸른 하늘이 내다 보이고, 옆으로 모여 불규칙한 골을 이루거나 사방으로 퍼져서 긴 언덕 모양으로 보일 때가 많다. 비오기 전후에 자주 나타나는 구름으로서 눈에 가장 많이 뜨이는 구름이다. 판상, 괴상, 롤상 등의 운편의 집합인 것은 고적운과 같지만, 색은 고적운보다 진한 회색이다.

 

 

조성과 외관

  수적으로 되어 있지만, 드물게 비나 눈을 포함하는 경우도 있다. 층적운은 하늘의 대부분을 덮고 있을 정도로 넓게 퍼져 있는 경우가 많다. 그다지 퍼지지 않고 렌즈상의 모양을 하고 있는 것도 있고, 탑과 같은 형태로 보이는 구름덩이가 공통의 운저에 솟아나와 나열되어 있는 것도 있다. 층적운은 드물게 약한 비, 눈, 싸락눈을 동반하는 경우가 있다. 또, 얇은 층상운에는 광관이나 채운이 생기는 것이 있다.

  층적운은 고적운이나 구름의 형태나 나열방법 등이 아주 비슷하므로, 구별이 곤란한 경우가 있다. 이와 같은 경우에는 편의상의 약속으로서, 대부분의 운편 각각의 크기가 겉보기 각도로 5도 미만이면 고적운, 5도 이상이면 층적운으로 하도록 되어 있다. 팔을 쭉 폈을 때에의 엄지손가락을 제외한 4개의 손가락의 폭이 약 5도 이다.

 

 

 

발생  

  층적운은 고적운의 운편이 커져 생기는 경우가 있다. 또, 층운이 상승해서 생기기도 하고, 적운 또는 적란운의 상부나 중부가 퍼져 생기는 경우도 있다. 저녁때에 적운의 머리가 평평하게 되어 생기는 경우도 있다.

 

층적운 사진모음


 

 

 

 


 
 

 

▶중층운

 

난층운(Nimbostratus) (Ns) : 중층운의 하나. 10가지 구름 종류의 하나로 비층구름, 또는 비구름이라고도 함. 기호는 Ns이고, 2∼7km의 높이에 나타남. 구름의 층이 매우 두껍기 때문에 구름의 밑은 거의 암흑색으로 보이며, 대개 온 하늘에 퍼진다. 저기압의 중심 부근이나 전선 부근 등에 널리 발달하는데, 비나 눈이 내릴 때가 많음. 종전에는 하층운으로 취급하던 어두운 흑색의 구름으로서 비오기 전에 나타나서 형태가 불규칙하게 무너지면 편란운 이라고 하며 비가 오기 시작하기 때문에 비구름이라고도 한다. 운저가 혼란된 암회색의 구름으로, 대체로 비 또는 눈을 동반한다. 이 구름은 보통 하늘 전체를 덮고, 두꺼워서 태양을 감추어 버린다.

 

 

 

조성과 외관

  난층운의 운립은 수적, 빙정으로 되어 있지만, 우적 또는 설편을 포함하고 있는 경우도 많다. 보통 비나 눈을 동반하고 있으므로, 구름의 밑은 혼란된 형태를 하고 있다. 운저의 밑에는 조각구름이 생기는 일이 많다. 그것이 넓은 범위를 덮고 있을 때에는 난층운의 하면으로 잘못 보는 경우가 있다. 이 조각구름은 층운의 일종이다. 난층운은 두꺼운 고층운으로 착각하기 쉽다. 이 경우, 태양이 희미하게 보이든지, 또는 그와 같이 엷은 부분이 있다면 고층운으로 한다. 또 난층운은 고층운보다도 검은 회색을 띠고 있는 경우나, 운저가 혼란되어 있는 것도 구별에 도움이 된다. 야간에 양자의 구별이 되지 않을 때에는 편의상, 비나 눈이 내리고 있으면 난층운으로 간주하도록 되어 있다.

 

 

발생  

  난층운은 넓은 범위의 기층이 천천히 상승할 때에 생기는 경우가 많다. 고층운이 두껍게 되어 생기는 경우도 있고, 드물게는 층적운이나 고적운이 두껍게 되어 난층운으로 변하는 경우도 있다. 또 적란운이 퍼져 생기는 경우도 있다.

 

 난층운 사진모음


 

 

 

 


 

 

고층운(Altostratus) (As) : 고도 2∼6km의 중층운으로 높층구름이라고도 함. 두께가 얇고 회색 또는 진한 회색의 장막모양의 구름으로서 온 하늘을 뒤덮는다. 날씨가 악화되는 도중이라고 할 수 있다. 무늬가 있는 회색 또는 연한 흑색의 구름이지만, 때로는 얼룩이 없이 균일한 외관을 하고 있는 경우도 있다. 보통 하늘 전체에 퍼져 있는 경우도 많다.

 

 

조성과 외관

  수적과 빙정으로 되어 있는데, 우적이나 설편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고층운은 몇 백 Km의 범위에 걸쳐서 퍼져 있는 것이 보통이다.  두꺼운 부분은 태양을 감추어 버리지만, 엷은 부분에서는 마치 젖빛 유리를 통해서 보는 것과 같이, 태양의 존재를 희미하게 알 수 있다. 무리는 생기지 않는다. 고층운에서 비나 눈이 내리는 수가 있다. 고층운의 밑에 혼란된 형태의 조각조각 찢겨진 구름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이 찢어진 구름은 고층운의 운저에 붙어 있는 경우도 있고, 떨어져 있는 일도 있다. 큰 조각의 구름은 고층운의 운저로 착각하는 경우도 있다. 이 조각의 구름은 후에 기술하는 층운의 일종이다.

 

 

발생 

  고층운은 상당히 넓은 범위의 기층이 천천히 상승해서 발생하는 일이 많지만, 권층운이 두껍게 되어 생기는 일도 있다. 때로는 난층운이 엷어져서 고층운으로 변하는 경우도 있다.

 

고층운 사진모음


 

 

 

 


 

 

고적운(Altocumulus) (Ac) : 고도 2∼6km의 중층운으로 높쌘구름이라고도 함. 회색 또는 옅은 회색의 둥그런 큰 덩어리로서 목장의 양떼와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어 양떼 구름이라고도 한다. 판상, 괴상, 롤상 등의 운편의 집합체로, 백생 또는 흰색을 띠고 있다. 이들의 운편은 어느 정도 규칙적으로 나열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조성과 외관

  대체로 수직으로 되어 있다. 하늘의 대부분을 덮을 정도로 넓게 퍼져 있는 경우가 많다. 그다지 퍼지지 않고 있는 것도 있고 나열한 작은 탑과 같은 형태의 구름덩이 공통의 운저에서 솟아 나와 있는 것, 각 운편이 유방과 같이 된 것 등이 있다. 고적운의 얇은 부분에는 광관 또는 채운이 잘 보인다. 고적운과 권적운은, 각각 설명을 비교해 보면 알 수 있듯이, 구름의 형태나 나열방법 등이 아주 비슷하므로 구별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 이와 같은 경우에는 편의상 약속해서, 대부분 운편 각각의 크기가 겉보기의 각도로 1도 미만이면 권적운, 1도 이상에서 5도 미만이면 고적운으로 하게 되어 있다.

 

발생  

고적운은 중층에 생기는 요란이나 대류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고적운은 권적운의 운편이 크고 두껍게 되어 생기기도 하고, 층적운의 층이 분열되어 생긴다. 또 고층운이나 난층운이 고적운으로 변화하는 경우도 있다. 그 외에, 적운이나 적란운이 퍼져서 생기는 경우도 있다.

 

고적운 사진모음


 

 

 

 

 


 
 

 

▶상층운

 

권층운(Cirrostratus) (Cs) : 고도 6∼13km의 상층운으로 털층구름이라고도 함. 흰 베일을 덮은 면사포와 같은 모양의 구름으로서 온 하늘을 뒤덮고 이 구름에서는 햇무리나 달무리가 나타난다고 하며, 면사포 구름이라고도 한다. 온난 전선과 저기압의 전면에 나타나므로 비가 올 전조라고도 한다.  베일(Veil)상의 희고 얇은 구름으로, 털모양의 구조를 한 것도 있고, 균일한 막과 같이 보이는 것도 많다. 이 구름에는 무리가 생길 수 있다.

 

 

조성과 외관

  권층운의 운립은 빙정으로 되어 있다. 권층운에는 털 모양의 구조가 확실히 보이는 것과, 그것이 보이지 않는 것이 있다. 권층운은 얇으므로, 태양의 고도가 낮을 때 이외는 지면 등에 그림자가 생긴다. 권층운이 대단히 얇아서 하늘에 구름이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없는 경우에, 무리에 의해 비로소 권층운이 있는 것을 알 수 있는 경우도 있다.

 

 

 

 발생 

  권층운은 높은 하늘에서 넓은 범위의 기층이 천천히 상승할 때 생긴다. 그외의 권운이나 권적운의 운편이 풀려 생긴 것도 있다. 또 고층운이 엷어져 생긴 것도 있고, 적란운의 모루구름 부분이 퍼져서 생기는 경우도 있다.

 권층운 사진모음

 

 

권적운(Cirrocumulus) (Cc) : 고도 6∼13km의 상층운으로 흰 조개 같은 구름으로 털쌘구름이라고도 함. 작은 구름 조각이 물결 모양 또는 비늘 모양으로 나타나므로 비늘 구름이라고도 한다. 온난 전선과 저기압의 전면에 나타나므로 비가 올 전조라고도 한다.  많은 운편이 작은 돌을 깔아 나열한 듯하기도 하고, 잔물결 모양 얇고 흰 구름이다. 이들의 운편은 어느 정도 규칙적으로 나열되어 있는 경우도 많다.

 조성과 외관

  권적운의 운립은 빙정으로 되어 있다. 권적운은 하늘의 대부분을 덮을 정도로 퍼져 있는 경우가 있고, 하늘의 일부에 렌즈상을 한 것도 있다. 대단히 작은 탑과 같은 모양의 구름덩이가 공통된 서평의 운저에서 솟아나와 줄지어 있는 것이나, 각 운편이 유방과 같이 된 것도 있다. 권적운에는 광관이나 채운이 보이는 경우가 있다.

 발생

  권적운은 새롭게 발생하는 경우도 있고, 권운이나 권층운이 변화해서 생긴 것도 있다. 렌즈상의 권적운은 습한 기층이 산악 등에 의해 상승해서 생긴다.

 

 

 

 권적운 사진모음


 

 

 

 


 


 

권운(Cirrus) (Ci) : 고도 6∼13km의 상층운으로 털실이나 새털 같은 구름으로 털구름이라고도 함. 푸른 하늘에 떠있는 하얀 섬유 모양의 구름으로서 빙정으로 되어 있으며, 새털구름이라고도 한다. 날씨가 맑은 후 흐려지기 시작하는 시초에 나타난다. 하얀 선이나 대의 형태로 되기도 하고, 엉키어 덩어리가 된 얇고 흰 구름으로, 잘 보면 텰과 같은 모양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털과 같은 모양이 보이지 않은 경우도 있는데, 그 때는 비단과 같은 광택을 가지고 있다.

조성과 외관 

  권운의 운립은 빙정으로 되어 있다.권운은 여러 가지의 형태를 가지고 있다. 똑바로 뻗기도 하고, 엉키어 있는 털과 같은 모양상 또는 갈고리상의 것, 태양을 가릴 정도로 두꺼운 덩어리가 된 것 등이 주된 형태이다.권운에는 무리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지만, 구름의 폭이 좁기 때문에 무리가 원으로 되지 않는다.

발생

  새롭게 발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권적운이나 고적운이 꼬리를 끌어서 생기기도하고, 적란운 정상의 빙정이 퍼져서 생기는 경우도 있다. 또, 권층운의 얇은 부분이 증발해서 소멸하고 짙은 부분만이 남아서 권운이 되는 일도 있다.

 

 

 

권운사진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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