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동항..야경 및 달님
2006년 8월 10일 밤
도동항 부두에 자리 깔고 누워 있는 씨 플라우호
낼 새벽에 떠나야 헌다..
도동항 방파제 위에서
도동항을 내려다 보고 계시는 행님...
오징어 잡이 배 위에다도 정을 쏟고 계시는
(통정하는 달님 )
도동항 야경
언덕 빼기 오르면서 한방 박아 주고
내수전 전망대 산이랑 함꾸네 또 박아 주고
오면서 힘이 쪼매 남 길래....
저 동 앞 바다랑도 또 박아 주고
달님이 부끄러워 구름속에 숨는다
귀여워서 또 한 방...
아무래도 힘이 딸린다
저동 야경을 마지막으로 박아 버렸다..언능 집에가
쉬어야 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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