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신 달님은 하루 밤 사이에 더 성숙허니
볼떼기에 살도 토실 토실 허니 더 붙어 있는 것
같고 .....손을 내밀어 살포시 만지고 시픈 ....
근데 걱정이 앞 선다.
오징어잡이 배들....에게는 ..어떤 영향이 있을까?
2006년 8월9일 울릉도 달님 출.퇴근 시각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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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먹고 현장 다녀 오면서 ...한 컷
사동 삼형제 바위...중 둘째 바위 녀석은 동네 애들한테
완죤히 점령 당하고
점령자들은 마냥 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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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동 해군 전대 앞이다
환하게 비취고 계시는 달님은
대형 거울에 자태를 드리우고
수평선 끝자락를 붙잡고...오징어를 잡고 있는 어부의
심경은 알수 가 없으니... 마니 마니 잡아야 헐 텐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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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령 올라가는 언덕에 들어서서
낮에 부산하게 움직이는 사동항 건설 중장비들은
다 쉬고 있는 이시각...
바다가 심심 헐까봐 달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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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사이에 잠시 걸터 앉아 쉬고 계시는 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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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쉬고 계시더만
금새 가두봉 등대에 와 계시네
울릉군에서는 달님 교통 안전에 협력...
가로등에 불을 밝혀 두고..
)
바다에 언제 길을 맹글어 놓았지
)
통구미 테트라 풋 가족과...달님의 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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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거북바위를 찾아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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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배를 타고...달님 맞으러 가까히 가고 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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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바위 주위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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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인공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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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박물관 앞에서...
독도 전망대에 계시는 달님
왼쪽에 보이는 불빛은 전망대 레온싸인..
가운데 불빛은 스카이 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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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고 계시는 참나리 꽃
한 낮의 더위에 지쳐....푹 쉬고 낼 또..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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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중하교 운동장에서...도동항에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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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이 더 잘난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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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바라 본
)
오늘 밤도 편안하고..행복한 일들만..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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