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7.16..이른 아침.. 동네 고구마 밭에서
작년 이 곳 고구마 밭에서
난생 처음 고구마 꽃을 만났었던 1년후 오늘
그래 올해도 엄청기대를 했는데
고맙게
밭 주인님 이 곳에 고구마를 또 심어 놓은게 아닌가
요즘 이 곳을 지날때 마다 ..
혹여 꽃이 피지는 않았나 문안 드리곤 했었는데
드뎌 어제
아침 운동길에 반갑게 눈이 딱 마주 쳤던 것이었다
너무 반가워 기념 촬영이라도 해야하는데
맨손으로 운동 나간터라 아쉬움은 뒤로 하고 눈 인사로만 대신 할수 밖에...
오늘 은 늦잠 잘려는 디카를 깨워 들고
아침운동을 다녀 온다
고구마꽃을 만날 기분에 들떠서 말이다...
노랫말이 아름다운 노래모음
01. 진달래꽃 / 마야
02. 우울한 샹송 / 길은정
03. 가시리 / 양하영
04. 푸르른날 / 송창식
05. 향수 / 이동원,박인수
06. 우리사랑은 / 김성봉
07. 못잊어 / 장은숙
08. 그대 / 이태원
09. 작은배 / 조동진
10.사랑굿 / 길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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