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하추동/夏

고구마꽃

자연과 대화 2008. 7. 16. 07:19

 

2008.7.16..이른 아침..  동네 고구마 밭에서

 

작년 이 곳 고구마 밭에서 

난생 처음 고구마 꽃을 만났었던  1년후  오늘

 

 

그래 올해도 엄청기대를 했는데

고맙게  

밭 주인님 이 곳에 고구마를  또 심어 놓은게 아닌가

 

요즘 이 곳을 지날때 마다 ..

혹여 꽃이 피지는 않았나   문안 드리곤  했었는데

 

드뎌 어제

아침 운동길에  반갑게 눈이 딱 마주 쳤던 것이었다

너무 반가워 기념 촬영이라도 해야하는데

맨손으로 운동 나간터라  아쉬움은 뒤로 하고 눈 인사로만 대신 할수 밖에...

 

오늘 은  늦잠 잘려는 디카를 깨워 들고

아침운동을 다녀 온다

 

고구마꽃을 만날 기분에 들떠서 말이다...

 

 

 

 

 

 

 

 

 

 

 

 


노랫말이 아름다운 노래모음

01. 진달래꽃 / 마야
02. 우울한 샹송 / 길은정
03. 가시리 / 양하영
04. 푸르른날 / 송창식
05. 향수 / 이동원,박인수

06. 우리사랑은 / 김성봉
07. 못잊어 / 장은숙
08. 그대 / 이태원
09. 작은배 / 조동진
10.사랑굿 / 길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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