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7.13
잠자리 한 마리....
꽃 밭도 아니고
싱싱한 풀섶도 아닌
말라 찢기고 갈라진 앙상한 풀잎이
명당 자리 인지..
살짝 건들어 보자
휭허이 허공을 빙 돌더만
또 제자리 말라 꺽어진 풀잎 등어리에 사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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