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사이 일상/살아가는 일상

마지막 손님 일 걸

자연과 대화 2008. 2. 26. 09:01

 

 밤새 오신 손님

 뭐가 그리 바쁘시다고

 햇님이 오시자 마자  스르르 자취를 감추시나여

 

 올들어 공사를 좀  해 볼참으로  시작한 현장에도 소복히 남기고 가신 님

 

 소복히 탐스럼게 눈 덮인 철근

 오늘 하루만이라도

 그 강한 이미지는 어디보내고    마치 사탕 막대처럼 

 부드러움으로  변신해 있네

 

 

 

 

 

거리의 가로수는 춘 4월의 만개한 벗꽃 처럼  화려한  꽃잎을 달고

 

 

자세도 거부정하게

짝 다리 짚고  눈 구경하는  저 넘 좀 봐라

 

 

야 이눔아  니 똥꼬 보인다

 

 

 

리기다 소나무

평소 운동을 게을리 하더만

한박눈에  구부정허니 쩔쩔 매고 있는 꼬락선이 하고는

 

 

 

 

 

 

 

 

 
Stumblin' In / Suzi Quatro & Chris Norman 

Our love is alive,  And so we begin.
Foolishly layin' our hearts on the table,
Stumblin' in.
Our love is a flame, Burnin' within.
Now and then, firelight will catch us
Stumbling in.

우리의 사랑은 꺼지지 않았어요
그래서 우리는 시작하는거예요
어리석게도 우리의 마음을 사람들에게 털어 놓았지요


흔들리고 있는거예요
우리 사랑은 마음 속에서 타오르고 있는 불길과 같아요
가끔은 그 불꽃이 우리를 잡아주지요
흔들리고 있는 우리 사랑을요

Wherever you go, Whatever you do,
You know these reckless thoughts of mine,
Will follow you.

당신이 어디에 가든, 무엇을 하든지간에
당신은 나의 이 앞뒤 가리지 않는 생각이
당신을 따를거라는 것을 알고 있어

I'm fallin' for you, Whatever you do,
Because, baby, you've shown me so many things,
That I never knew.
Whatever it takes, Baby, I'll do it for you.

당신이 무엇을 하든 난 당신에게 빠져가고 있어요
당신은 내게 내가 전혀 알지 못했던
너무 많은 것을 보여줬기 때문이죠
그 사랑이 어떤 희생을 치른다 하더라도
그대여, 난 당신을 위해 뭐든지 하겠어요

* Repeat *

You were so young, And I was so free.
I may have been young, but baby,
That's not what I wanted to be.

당신은 어렸었지 그리고 난 너무 자유로웠고
내가 어렸었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그대여,
그건 내가 그렇게 되길 원했었던건 아녜요 


Well, you were the one
Oh, why was it me?
Baby, you shown me so many things,
That I'd never seen.
Whatever you need, Baby, you've got it from me.

그래, 당신은 나의 사랑이었지
오, 왜 그게 나였지요?
그대여, 당신은 내게 내가 지금까지 전혀 보지 못했던
너무 많은 것을 보여줬기 때문이야 
당신이 뭘 필요로 하든지 당신은 내게서 사랑을 얻었죠

* Repeat *

Stumblin' in. Stumblin' in. Foolishly layin'
our hearts on the table,
Stumblin' in.

우리의 사랑이 흔들리고 있어요
어리석게도 우리의 마음을 사람들에게 털어 놓았지요
흔들리고 있는 우리 사랑을요

Oh, Stumblin' in. mmh, Stumblin' in.
Now and then, firelight will catch us
Stumbling in.

오, 흔들리고 있어요, 음, 그래요
가끔은 그 불꽃이 우리를 잡아주지요
흔들리고 있는 우리 사랑을요

Oh, Stumblin' in. I was Stumblin' in.
Foolishly layin' our hearts on the table,
Stumblin' in.
Oh, Stumblin' in. Ah, Stumblin' in.
I was Stumblin' in.
We were Stumblin' in.
Now and then,

오, 주저하고 있어요, 난 그랬어요
어리석게도 우리의 마음을 사람들에게 털어 놓았지요
흔들리고 있는 우리 사랑을요
오, 흔들리고 있어요, 아, 그래요
난 주저하고 있었어요,
그래요, 우린 흔들리고 있었지요 




 
눈길  조심 하세요  미끄러우니까요

눈내리는 창박을  보면서  커피한잔  한다면  시상이

저절로  떠오를것 같죠   ㅎㅎ 오늘도  행복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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