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사이 일상/살아가는 일상

겨울비

자연과 대화 2007. 12. 11. 16:58

 

 

 

 

겨울비가 밤새 내리더만

아쉬움이 남는지

오늘까지 하루를 더 잡아 두며 보슬거린다

 

우산도 필요 없이

기분 좋게 맞이 할수 있을 정도 다

 

이 비가 올해의 마지막 빗님이 되실련지

 

요즘 산에가면 지천에 널려 있는 망개 녀석들

겨울비에 목욕 재개 하더만 땟 깔 한번 곱구먼

글고 부탁이 있는데

망개야...부디 팔뚝에 힘 팍팍 주고

흰 눈이 수북이 쌓여 온 세상이 하얗게 변할때까지

데롱 데롱 메달려 주렴

 

하얀 옷 속의 너의 빠알강 자태가 보고 싶구나..

 

 

 

 

 

 

 


Led Zeppelin - Bonzo's Montreux.

영국 출신의 대표적, 전설적.
헤비메탈 그룹인 Led Zeppelin의
드럼 연주곡인 "Bonzo"s Montreux"
연주는 드러머였던 "존 보냄".
레드 재플린의 정규앨범에 수록되지 못한 .
CODA의 7번 트랙곡.

Bonzo는 그룹 레드 제플린의.
요절한 드러머인 존 보냄의 닉네임.
Montreux는 스위스의 한 도시이름인데 .
째즈페스티벌이 열리는 곳으로
유명한 도시라고 하고,.
이곳에서 직접 존 보냄의 드럼 솔로가
녹음되었기에 그렇게 곡명이.
붙었다고 한다.


    '바다사이 일상 > 살아가는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날 기다린 여심  (0) 2008.04.01
    마지막 손님 일 걸  (0) 2008.02.26
    12월 겨울비와의 미팅  (0) 2007.12.02
    정든 고향을 떠나 어디로?  (0) 2007.12.01
    참 이름이 많기도 허네  (0) 2007.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