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사이 일상/살아가는 일상

이젠 지발 멈추어 다오

자연과 대화 2007. 8. 30. 17:04

 

하늘이 빵구난 것도 아니고

연일 하루에도 몇 번씩 시도 때도 없이 퍼 부어 대니

그 넘들 꼴도 보기 싫어진다

자아식들 눈친  긁었는지

오늘은  가랑비로 하루 종일 눈칠 살 살 본다

 

 

거반 한달여간

무더위와...연일 계속되는 소낙비로  현장 공정 차질이

우려 되지만서도  어쩌라  자연의 힘이 나 보다 세고

말을 잘 들어 먹는 애들도 아니고..

 

오늘도 작업여건이 별루라...느림느림 작업은 진행되고

평소와 다른 맘으로 잠시  현장네  여기 저기를  둘러 본다.

 

 

 

 

 

현장 초입에 서 계시는

환경 친화적인 신호등..

연일 퍼붇는 소낙비 덕분인지  칡 덩쿨의 무성함이

신호등을 점령하고

 

 

우천으로  자주 자주 작업대기

속 타는 맘..이넘의 비 들은 알아 줄려나

 

 

 

 

 

 

 

 

 

 

하루는 태양의  이글거림에

목을 태우더만

하루는  소낙비를 내려  맘을 태우네

 

 

 

안전봉에도  빗님이 데롱거리며 그네를 타고

 

 

 

 

내  이래 몰골 이지만

성능은 아직 젊은 애들 ..안 부럽다닌까요

 

 

 

기장이 안 맞아 잘려 나간 철근들

에고 에고

다른 칭구 들은 태어나서 전부 콘크리트 속에  스카우트되어 갔는데

난  어디에서 불러 줄려나

 

 

 

가슴에 털이 잔뜩 난

리기다 소나무

 

 

 

이름 모를 들꽃

통이 하두 좁아 아이스케기가 잘 안된다.

 

 

 

 

 

 

나 어릴적 우리 시골에선 먹 딸기라 부르는데 정식명칭은 (까마중)

이라네

밭이렁에  어디서 날라와  자리잡고 사는지

이넘들  한 두넘이 살고있는데...엄니는  이넘들을 정성드려

보살펴 준다

날 위해서 그런 건지 알고 있었다

파란 열매가 까망색으로 변해 가면  한알씩 입으로 향한다

그리 맛이 있는건 아니지만

오늘도 몇알을 입안으로 가져가 본다

 

 

 

 

 

 

 

◇ 까마중

 

 


[특징]    

     

까마중은 항암 효과가 높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 등 그것이 지닌 약성

은 놀랍다.

특히 소화기관계통의 암을 비롯한 각종 암의 치료약재로 널리 쓰인다.

까마중은 가지 과에 딸린 한해살이풀로 식물 전체가 얼핏 보기에

가지나 고추를 닮았다. 잎은 타원형으로 어긋나게 붙어 있으며 키는

1m쯤 자란다. 여름철에 조그맣고 하얀 꽃이 피어 가을에 콩알 만한

열매가 까맣게 익는다 .

열매에 즙이 많아 아이들이 따먹기도 하는데 별로 맛이 없으며 어린잎

은 나물로도 먹는다. 한자로는 용규(龍葵) 고규 (苦葵) 흑성성 (黑星城)

등으로 쓰고 까마중 등으로 부른다 . 까맣고 반질반질하게 익은 열매가

 승려의 머리를 닮았다고 해서 까마중이란 이름이 붙었다. 사투리로는

까마중이 깜두라지, 먹딸, 강태 , 개꽈리 라고도 부른다.


햇볕이 잘 드는 길가의 빈터 밭둑 묵정밭 같은데서 흔하게 자란다.

까마중은 옛날부터 민간에서 종기나 악창을 치료하는 약재로 흔히

써왔다. "당본초" "도경본초" '본초강목" 같은 옛 중국 의학책에는

까마중이 열을 내리고 오줌을 잘 나오게 하며 원기를 북돋아 준다고

적혀있다. 뿐만 아니라 잠을 잘 자게하고 종기로 인한 독과 타박상

어혈 등을 다스리며 갖가지 광석의 독을 푸는 작용이 있다고 나와 있다.

 

까마중은 또한 항암작용이 매우 세므로 암치료 약으로 널리 쓴다.

동물실험이나 실제 임상에서도 백혈병을 비롯해 갖가지 암세포에

뚜렷한 억제 작용이 있음이 입증됐고 민간에서도 위암이나 간암 또는

암 때문에 복수가 차는데 활용해 효험을 본 예가 적지 않다.

까마중은 위암,간암,폐암,자궁암,유방암,백혈병,식도암,방광암 등

 어떤 암에도 쓸 수 있다. 한방으로 쓸 때는 뿌리째 뽑아 그늘에서

말려 잘게 썬 것을 160g에 물1.8l을 붓고 푹 달여서 그 물을 차대신

 수시로 하루에 다 마신다. 이와 겸해 밭마늘을 불에 구워서 죽염과

함께 먹으면 효과가 더 빠르다. 마늘은 하루에 다섯통 이상 먹어야한다.

 특히 까마중은 간암이나 간경화로 인해 배에 물이 고일 때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까마중에 짚신나물이나 오이풀 등을 더해 쓰면 항암작용이 더해질 뿐

 아니라 짚신나물과 오이 풀의 떫은맛을 줄일 수 있다.


까마중 40~50g 짚신나물 30~40g 오이풀 20~30g를 푹 달여서 하루에

다 마신다.

식도암. 위암, 장암 같은 소화기관의 암에는 가마중 30g과 뱀딸기15g에

 물 1되(1.8l)를 붓고 절반으로 줄어 들 때까지 달여서 마신다. 또는 까마

중 30g, 속 썩은 풀 60g, 지치뿌리 15g를 달여서 하루 두 번에 나눠 마신다.

간암에는 까마중 60g 만천잎 30g를 달여서 하루에 세 번 나눠 마신다.

자궁경부암에는 까마중 30~60g를 물로 달여 하루 세번에 나눠 마신다.

까마중에는 솔라닌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다. 솔라닌은 감자싹이난

 가지의 줄기 등에도 들어 있으며 약간 독성이 있다.

솔라닌은 물에서는 거의 풀리지 않고 많은 양을 먹으면 중독되지만

적은 양에서는 염증을 없애고 심장을 튼튼히 하는 약리효과가 있다.

까마중에 들어 있는 정도의 양으로는 중독 될 위험이 거의 없다.

 

 



    검은장미 - 바니걸스 한송이 검은장미 누눌위해 피어있나 따라따아따 따라따아따 따라따아따 따라따아따 따라따아따 따라따아따 따라따아따 따라따아따 언젠가 돌아오신다던 그님은 말없이 떠나 가버렸는데 그대가 떠난 이 가슴엔 오늘도 오늘도 슬픔만 남아 있다네 사랑만 남겨놓고 가버린 그대여 한 송이 검은 장미 누굴 위해 피어있나 따라따아따 따라따아따 따라따아따 따라따아따 따라따아따 따라따아따 따라따아따 따라따아따 언젠가 돌아오신다던 그님은 말없이 떠나 가버렸는데 그대가 떠난 이 가슴엔 오늘도 오늘도 슬픔만 남아 있다네 사랑만 남겨놓고 가버린 그대여 한 송이 검은 장미 누굴 위해 피어있나 *그 언젠가 오신다던 내님은 어디에 계실까 그 언젠가 오신다던 내님은 어디에 계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