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사이 일상/살아가는 일상

출근하는 하나..

자연과 대화 2007. 6. 16. 11:25

 

2007년6월16일(토)

 

비린....내음으로 밤 꽃이 존재를 알린다

화려한 옷을 입고 이 세상에 왔다면

가만 가만 있어도...찾아올건디

 

태생이 이러니...내음으로나마  나 여기에 있어

밤꽃도 이제 슬슬 져 가고

 

나두 오늘 첨으로 밤꽃을  찾아 보았네

혀만 내밀면 ...닿을 정도로

하얀 애벌래같이  기다란..넘으로 치부한 밤 꽃

가까이 보니 자태가 너무나 아름답구나

 

 

 

오늘은 토요일..현장에 일이 있어 출근하려고 현관을 나서는데

울집 강아쥐   "하나"
외롭고..쓸쓸한 모드로

 

그래 ..같이 가자꾸나

현장 이곳 저것을 기웃거려보고

돈벌어와 맛난 사료사다는 주는 넘

삼실에도 들려 보고..

 

 밤나무 꽃

 

 

 

 스파이더 맨인지 걸인지

 

 

 

 

 

 자갈 밭이 좀 걷기 힘드나

 

 

 

 너너 잘 가셔

내가 못 믿어운지..자꾸 뒤 돌아 보고

 

 

 

 삼실에 와서

책상 밑에..거기 냄새나는 데

 

 

 

 


Stand by your man / Tammy Wynette



Sometimes it's hard to be a woman
Givin' all your love to just one man
You'll have bad times
And he'll have good times
Doing things that you don't understand

때론 여자로 한 남자에게
모든 사랑을 준다는게 너무 힘듭니다
당신은 힘든데 그는 이해할 수 없는 것을 알면서
좋은 시간을 가집니다

But if you love him you'll forgive him
Even though it's hard to understand
And if you love him Oh be proud of him
Cause after all he's just a man

당신이 그를 사랑한다면 그를 용서하세요
이해하기 힘들어도...
그를 사랑한다면 자랑스럽게 여기세요
결국 그는 당신의 사랑하는 사람이니까요

Stand by your man
Give him two arms to cling to
And something warm to come to
When nights are cold and lonely

끌어  안을수 있는 팔을 내미세요
밤이 외롭고 추울때
다가올 따뜻한 사랑을 주세요

Stand by your man
And show the world you love him
Keep giving all the love you can
Stand by your man

그의 곁에 서서
당신이 그를 사랑한다는걸 보여 주세요
당신의 모든 사랑을 주어요..
그의 곁에 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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