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하추동/夏

단비님 다녀 가시고

자연과 대화 2007. 6. 14. 15:27

 

 

봄 가뭄에

인색하리만큼 쬐끔.만 뿌리고 가신  단비님

 

산에 오르니

그래도 나무님들 목은 적셨나

생기가...돌고

 

어떤 넘들은  지나가는 길손 개미님들 먹으라고

요 만큼 가두어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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