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태산 전망대 가는 등산로에 살고 있는 털보 소나무님 다리 부터 가슴까지 전신 털이 복실 ~복실 ~
거리네
누군가 발모제를 발라 주었나...아님 약을 가져다
드렸나
암튼 부럽네
내 대갈통에 살고 있는 님들은 하루가 다르게 나 싫 다고 떠나는 점점 텅 텅 비워 가는데 말이다.
흰 머리에
새로 나오는 검정 머리에
이 소나무 분은 암튼 건강해 보인다
오늘 산행하면서 들었는데여
털보 소나무는 니기다 소나무래여 ( 잎 파리가 3가닥)
2가닥이면 조선 소나무
5가닥이면 잣나무라 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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