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양과 석양)
나리호가 사동항에서 푹 쉬고 있네
(망향봉 뒤로 구름이 몰려와 놀고 있네..혹 저넘들이)
2006.12
오늘은 현장 가면서 무지개 두 마리씩이나 보고
그런데로 기분 좋은디
오후3시경 북면 현장 다녀오면서 본 서쪽 하늘은
구름 칭구들이 많이 몰려와 놀고 있길래
왠 떡이냐 ...석양 보려 있다 와야 겠다 맘 묵고
언능 집으로 와 부침개 하나 후딱 맹글어 먹고
시간 맞춰 나갔더만 이 넘들 동쪽으로 남쪽 동네로
다들 내빼고 햇님만 덩그러니 나두고 말이다
의리 없는 넘들..
하긴 같이 놀자고 말 안한 나두 문제지만 서도
용바위(낙타바위)에서 본..
오늘 하루 고생한 포크레인씨도 푹 쉬게나
오양과 석양
사자랑 석양이랑
가두봉 등대
통구미 거북이랑 석양이랑
As tears go by - Rolling Stones It is the evening of the day I sit and watch The children play Smiling faces I can see But not for me I sit and watch As tears go by 어느 날 저녁 때 였어요 나는 아이들이 놀고있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었지요 아이들은 웃고 있었지만 나를 위한 웃음은 아니었어요 나는 눈물만 흘리며 멍하니 바라만 보고 있었지요 My riches can't buy everything I want to hear The children sing All I hear is the sound Of raining falling On the ground I sit and watch As tears go by 나는 가난뱅이랍니다 어린이들이 부르는 노래소리를 듣고 싶어요 하지만 내게 들리는 소리란 땅위에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 뿐이네요 나는 눈물만 흘리면서 멍하니 바라보고 있었지요 It is the evening of the day I sit and watch The children play Doing things I used to do They think are new I sit and watch As tears go by 어느 날 저녁이었어요 나는 아이들이 놀고있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었지요 예전에 내가 했던 놀이들인데 그애들은 새로운 것인냥 생각하고 있나봐요 나는 눈물만 흘리면서 그 모습을 바라보고 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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