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물었던 추억들/울릉도바다이야기

국산 무인잠수정 개발

자연과 대화 2005. 12. 8. 17:39

 

6천m 심해까지 탐사·채취 척척...국산 무인잠수정 개발

심해 6천m에서 해저탐사와 시료채취 작업이 가능한 무인잠수정이 국내서 처음으로 개발됐다.

한국해양연구원이 지난 2001년부터 120억 원을 들여 개발한 무인잠수정은 현재 심해에서 주변 해역을 감시하고 잠수정의 활동을 지원하는 진수장치와 잠수정 하드웨어 조립 및 운영성능 시험을 끝내고 운용 소프트웨어를 시험 중에 있다"고 8일 밝혔다.

해미래 호로 명명된 이 잠수정은 내년 3월쯤 해양연구원 거제 장목시험장에서 진수식을 가진 뒤 4월 울릉·독도 인근 심해 2천m에서 시운전을 거쳐 9월 태평양으로 진출, 6천m 심해에서 실해역 시험을 가진다.

해양정책국 해양개발과 연영진 과장은 "설계·운용 소프트웨어를 100% 국산화해 외국산의 60% 가격에서 제작했다"며 "하와이 동남방 2천㎞ 떨어진 태평양 해역에 확보해 둔 클라리온-클리퍼톤(Clarion-Clipperton)광구를 비롯해 독도 심해저 가스하이드레이트 망간단괴 탐사 등 해저 부존자원탐사와 심해 신물질 시료채취 등을 위해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무인 잠수정

 

참고로 동해 평균수심은 2,000m 래요

 

 

신문기사에서..퍼 온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