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0.16(일요일)
잠수를 마지막으로 한 날이 8/28 이닌까 벌써 한달 반이 지
났네 그려 아니벌써
그동안 울릉도에 태풍 나비로 물질할 분위기가 아니었는데
오늘 맘 먹고 시작 했다
바닷속은 일부 토사 침전물로 혼탁 하였지만....냉장고는 변
함없이 풍성하게 바다사나이를 맞이 했다
말 그대로 자연에서 사는 놈들... 한마리가 안보이네
20마리 였는데
참소라 ...한 소쿠리 또 있어요
회로 먹고... 삶아서 먹고...소라 죽을 만들어 먹고
전체 집합
(오징어, 돼지수육 제외...한참 땀 빼고 있는 관계로)
울릉도 오징어 통째로 삶아 가위로 잘라 먹음..그만
바구니 밑에는 지금 돼아지 고기가 커피와 함께
목욕 하고 있음....일명 먹물 수육
그래서 오랜 만에 술 한잔 했죠
그럼 쐬주 한잔 진하게 빨고.. .아래 노래방으로 2차 ---
오 ''케이
* 불가사리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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