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5.15(토)
반갑다 ..괭이눈
지리산 천황봉 하산길
장터목 대피소에서 장터목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길을 화장실 가는 길로 착각하고
여로 총무님과 직진을..
한참을 지나와 ..기달려도 기달려도 회원님들의 기척은 안 보이고
이제사 사태파악 뭔가 잘못된 길로 멀리 왔음을.
낭패로다...다시 리턴
그래도 후미라도 따라 잡을 요랑으로 잰 걸음으로 한참을 내려 가는데
노란색이 눈앞에 반갑다...괭이눈
그냥 지나칠까도 생각했지만
자주 만나지 못하는 녀석이라서 ...기념사진으로다 촬칵
현호색 녀석들
산행길에 자주 인사 하는 녀석들인데
지리산에서 사는 녀석들이라...기념 사진으로 촬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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