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하추동/冬

겨울철 별미 꼬막

자연과 대화 2009. 1. 31. 17:20

   

 

2009.1.31

 

겨울철 별미 꼬막

데치듯이 사알짝 삶아 놓으면

꼬막 녀석 사알짝 미소 지으며 

입을 벌린다

 

토실한 속살을  내 보이며 말이다.

 

그 맛은

바다 내음을 듬뿍 머물어서  입안을 즐겁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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