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31
겨울철 별미 꼬막
데치듯이 사알짝 삶아 놓으면
꼬막 녀석 사알짝 미소 지으며
입을 벌린다
토실한 속살을 내 보이며 말이다.
그 맛은
바다 내음을 듬뿍 머물어서 입안을 즐겁게 한다
'춘하추동 > 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을 넘기지 못하고 (0) | 2009.02.27 |
---|---|
하나랑 동네 한 바퀴 (0) | 2009.01.31 |
겨울비 (0) | 2009.01.18 |
기분이 좋은 날 (0) | 2009.01.14 |
겨울날 풍경 (0) | 2008.1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