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사이 일상/쥔장의 요리

요즘 김장

자연과 대화 2008. 11. 27. 12:45

 

 

2008.11.26

 

우리집 김장 하는 날

마눌 걱정이 태산이다

같이 도와 주기로 약속한 친구들이

갑자기 제주도 가버리고

 

절인 배추도 가져와야 하고

신랑이 하루 쯤 휴가라도 내고 도와 주었음 하는 기대

 

어쩌나 오늘 인천 출장 계획이 잡혀 있는데

김장은 장모님하고 사촌 동생에게 부탁하고

 

출근 전  절임 배추는 언능 구르마로 실어다 주고...

 

그래도 다행인것은

소금에 절여 깨끗한 지하수로 씻어

집에서 별도로 손질할 필요 없이 양념으로 버물리기만  한다니

24포기...\65,000원

농산물이 싸긴 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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