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1.26
우리집 김장 하는 날
마눌 걱정이 태산이다
같이 도와 주기로 약속한 친구들이
갑자기 제주도 가버리고
절인 배추도 가져와야 하고
신랑이 하루 쯤 휴가라도 내고 도와 주었음 하는 기대
어쩌나 오늘 인천 출장 계획이 잡혀 있는데
김장은 장모님하고 사촌 동생에게 부탁하고
출근 전 절임 배추는 언능 구르마로 실어다 주고...
그래도 다행인것은
소금에 절여 깨끗한 지하수로 씻어
집에서 별도로 손질할 필요 없이 양념으로 버물리기만 한다니
24포기...\65,000원
농산물이 싸긴 싸네
'바다사이 일상 > 쥔장의 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해에서 온 정성 (0) | 2009.05.25 |
---|---|
지금은 주꾸미철 (0) | 2009.03.14 |
10일 된 매실 짱아치 (0) | 2008.07.10 |
매실 짱아찌 (0) | 2008.06.28 |
공주 연문 오채 비빔밥 집 (0) | 2008.05.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