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하추동/秋

입양한 큰 아들 소나무

자연과 대화 2008. 11. 14. 16:04

 

 

 

현장에 입양한 첫 번째 소나무

현장 족보로 보면 젤루 큰 아들 되는 녀석이 된다.

밑으로 쭈우욱 29명의 동생이 입양 될 거구

 

집안에 들어와

미용사 아저씨들 잘 다듬어 주고

의사 아저씨들 잘려 나간  부분에 약을 뿌려 덧나지 안게 정성을 다하고

몸뚱아리에는 소독도 해주고

낸중에  물을 줄때 약품을 따서 해충으로부터 건강하게 해준단다.

 

암튼 우리현장의 첫 번째로 입양한 큰 아들녀 건강하게 오래 오래 살아 주었으면 좋겠다

 

 

소나무 미용중

 

잘라나간 상처난 곳에는

약을 발라 주고

 

물에 살충제 희석하여

뿌려줘  해충으로 부터 보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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