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하추동/夏

초롱댁 아이스~깨에끼

자연과 대화 2008. 6. 7. 08:11

 

 

2008.6.7일..이른아침

 

 

초등학교  뒤 화단

 

누구 보는 사람 없나

 

이른 아침이라..보는 사람은 없겠지

두리번..두리번

아무도 없네..

디카를 초롱 꽃  스커트 속으로  쓱...

 

 

 

 

 

 

 

엇 그제 피었던것 같은디

인동 꽃이

흰색 (금화 )에서   노란색(은화)로  변하더만

온 몸에 힘이 다 빠졌는지

하나..둘

나자뻐져

떨어져 나간다

 

 

 

 

 

 

 

 

 

 

 

 

 

 

 

붉은 색 토끼풀

 

 

 

  

 

 

 

 

 

 

 

 

 

 

 

 

 

 

섬초롱꽃

유준화 시, 진동주 곡, 김인혜 노래

 

그리워 그리워서 꽃은 피나요
초롱불을 하얗게 밝히고 서 있는 그대
어딘가에 그리운 사람 보일 것만 같아
혼자서 걸어온 길을 뒤돌아보면
초롱꽃 한 송이가 나를 부르네

 

그리다 그리다가 꽃은 지나요
기다려 본 마음이 기다리는 마음 아네
너무도 그리운 사람 만나지 못해
아무도 없는 산길을 홀로 거닐면
초롱꽃 한 송이가 나를 부르네

 

 

 

'춘하추동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팔 꽃 전설  (0) 2008.06.08
민들레 꽃 전설  (0) 2008.06.08
밤꽃...  (0) 2008.06.07
힌 말채나무  (0) 2008.06.07
인동 꽃 전설  (0) 2008.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