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이네 집/노씨네 집 사람들

노씨네 봄 나들이(마지막)

자연과 대화 2008. 5. 25. 20:00

 

 

웃 ~고

뛰 ~고

먹 ~고

마시고

 

즐기다 보니 시장기도 다시오고

 

집으로 가는 짐도 덜겸

 

마지막으로 자리잡고

빠가사리 메운탕 라면

황소 머리만한 수박 한덩어리

 

다음엔

꽃무루 꽃이  피는 계절에  다시 만나기로 약속하고

 

 

 

 

 

 

 

 

 

 

 

 

 

 

 

 

 

 

 

 

 

 

 

 

 

 

 


 
변진섭-사랑이 올까요

사랑이 올까요 또 다시 내게 올까요
다시는 없을 것만 같았었던 그 사랑이
가슴이 뛰네요
오래 전 사랑을 잃고 멈춰있던
내 맘이 또 다시 뛰네요

아무리 비켜서도 나 못 피하나봐
모른척 고개를 돌려도
자꾸 내 가슴이 너를 찾아
사랑 아닌줄만 알았어
더 다가와도 고갤 저었어
내 마음 속에 어느샌가 들어온
너 란걸 모르고 oh~

사랑이 올까요 또 다시 내게 올까요
다시는 없을 것만 같았었던 그 사랑이
가슴이 뛰네요
오래전 사랑을 잃고 멈춰있던
내 맘이 또 다시 뛰네요

널 위해
여기까지 나 돌아 왔나봐
몇 번의 사랑을 보낸 건
너를 위한 오랜 준비였지
이제 다신 놓지 않겠어
널 지켜주는 내가 되겠어
내 가슴속에 외쳐오던
그말을 너에게 할거야

사랑이 올까요 또 다시 내게 올까요
다시는 없을 것만 같았었던
그 사랑이 가슴이 뛰네요
오래전 사랑을 잃고 멈춰있던
내 맘이 또 다시 뛰네요

사랑이 오네요 또 다시 내게 오네요
한참을 잊은 채로
살아왔던 그 사랑이 어떻게 막아요
두 눈을 꼭 감고 귀를 막아봐도
가슴에 차버린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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