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바다와 동행한 녀석)
10여간 바다를 말없이 따라 다닌 녀석
아직까진 외과 수술 한번 한 흔적은 없지만
내장을 들려다 보면 수술로 해결 하기가 힘들 정도라
이제는 편히 쉬도록 보내 줘야 하는 시간이 되었네.
오늘은 마눌 일하는 곳에 가서 하루 종일 날품을 팔아 주었더만
그동안 나의 숙원사업을 해결 준단다..
그러면서 하는 말
이제 이넘은 당신한테는 마지막 이겠네....
그냥 듣고 지나칠려고 했는데 ..
어째 귀가 순순히 통과 시켜 주지 않네 그려
그래도 어쩌랴
새로운 넘으로 바꿔 준건만 해도 어딘디
(새로 만난 녀석 이제부터 친하게 지내자)
(새로 교대 하는 모습)
|
'이왕이면 신난 골프 > 이왕이면 신나는 골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골프강좌 (0) | 2008.04.09 |
---|---|
90타 깨기 (0) | 2007.08.26 |
스윙자세 (0) | 2007.07.01 |
골프 스코어 낮추기 (0) | 2007.05.01 |
오비 와 오비티에 대해서 (0) | 2007.04.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