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있는 현장에 다녀오다.
약수물 한잔 하고 가자해서 들린 곳
요즘은 방송국마다 경쟁하듯 소개하는 곳이 많다 보니
이젠 희소 가치가 많이도 떨어 졌을것 같은데도
여기 저기 붙여 있다.
사람들이 제법 들리는 곳인가 보다
하긴 식당도 겸하고 있으니
약수를 이용해 음식을 하는 모양이다
약수 물이 철 철 넘쳐 흐른다
바다사나이도
몸에 좋다니 한 바가지 해본다
철분이 많은지 물 맛이 세~에 하네....
남의 식당에 와 공짜 물만 먹고가니 눈치도 보이고 해서
쥔장에게 명함 한장 달라고 한다
담에 미리 전화 하고 들리겠다고 말이다.
세상살다 보이
눈치만 자꾸..늘어나는 것 같아..어찌 ..ㅉㅉ
약수물로 삶은 토종닭은 과연 맛이 있을까...?
담에 들려 먹어보고 보고 드리겠읍니다
'바다사이 일상 > 살아가는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든 고향을 떠나 어디로? (0) | 2007.12.01 |
---|---|
참 이름이 많기도 허네 (0) | 2007.11.25 |
카메라 사고 첨 (0) | 2007.11.03 |
출근길...옷 갈아입는 소리 (0) | 2007.10.26 |
나 공주야 / 응 공주야 (0) | 2007.10.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