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이네 집/2007년~2005년

늦은 저녁을 먹고

자연과 대화 2007. 3. 15. 22:36

 

늦은 저녁을 먹는 바람에

 

위장 용량도 생각 안하고

 

막 집어 넣었더만...배가 터질려 해서

 

아들 넘 델꼬 아파트를 한 바퀴 돌고 들어 왔다.

 

낮이나 밤이나 항상 사랑하고 있는 이들도 보고

 

말이다

 

 

 

간절한 사랑 /부러워라.

 

 

 

 

바이올린 켜는 우리 동네 아가씨

 

 

 

우리동네 새댁

 

 

 

골프 퍼팅 연수장..3면

 

실내 골프 연습장 이랑..헬스클럽도 A급

 

 

 

야외 운동 기구...

 

 

 

인라인 타는 우리 아들

 

 

 

 

 

      어느 산골 소년의 사랑 이야기 / 예민 풀 잎새 따다가 엮었어요 예쁜 꽃송이도 넣었구요 그대 노을빛에 머리 곱게 물들면 예쁜 꽃모자 씌워 주고파 냇가에 고무신 벗어 놓고 흐르는 냇물에 발 담그고 언제쯤 그애가 징검다리를 건널까 하며 가슴은 두근 거렸죠 흐르는 냇물 위에 노을이 분홍빛 물 들이고 어느새 구름 사이로 저녁달이 빛나고 있네 노을빛 냇물 위에 예쁜 꽃모자 떠 가는데 어느 작은 산골 소년의 슬픈 사랑 얘기 풀 잎새 따다가 엮었어요 예쁜 꽃송이도 넣었구요 그대 노을빛에 머리 곱게 물들면 예쁜 꽃 모자 씌워 주고파 냇가에 고무신 벗어 놓고 흐르는 냇물에 발 담그고 언제쯤 그 애가 징검다리를 건널까 하며 가슴은 두근거렸죠 흐르는 냇물 위에 노을이 분홍빛 물 들이고 어느새 구름 사이로 저녁달이 빛나고 있네 노을빛 냇물 위에 예쁜 꽃모자 떠 가는데 어느 작은 산골 소년의 슬픈 사랑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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