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물었던 추억들/울릉도바다이야기

이런 이런...역시 사부님

자연과 대화 2006. 4. 10. 15:30

 

강사님은  좋겠다.....

 

 

 

어제 4월9일 청간정에서 우연이 만난 문어..


같이 있고 싶다 길래 데리고 나와 기념촬영..

다리무게4.3Kg * 8개 = 34.4Kg*머리무게

 

10Kg=44,4Kg

 

위의계산이 맞다면 약45Kg

무게는휴대용 디지털저울로 측정///

문제는 또한마리가 같이나온 문어옆에3m거리에서

 

내작살과 같이 바다속에 있다는겁니다.

 

같은크기죠. 나온문어가 숫놈이니까 암놈이겠

 

죠???

 

너무 무거워 다리3개 떼어놓고 촬영했습니다.


 

위  사진은 돌핀 스쿠바 강사님....4나이  사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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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사에 쐬주도 빨고...풍악도 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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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금포 타령 *

 

 몽금포 타령은 황해도 통속 민요 가운데서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이죠.
황해도 장연군에 있는 장산곶의 경치를 읊은 내용으로 어항의 정경과
어부들의 생활이 묘사되어 있으며, 요것을 사이버 댄스,댄스,댄스로
만들어 들어보니 감칠맛이 솔솔합니다요. 자~! 떡본김에 제사

지낸다고 우리도 발바닥 한번 비벼보지 않을라요...큼큼 
  

1 장산곳 마루에 북소리 나더니   금일도 상봉에 임만나 보겠네

 

  에헤요 에헤요 에헤요 에헤야  님만나 보세~

 

2 님~도 보구요 놀구도 가구요   몽금포 해안 포구에 들렸다 가요

 

  에헤요 에헤요 에헤야  들려다 가보세

 

*** 원곡 가사 ***

1.장산곳 마루에 북소리 나더니 ... 금일도 상봉에 임만나 보겠네.

2.갈길은 멀구요 행선은 더디니 ... 늣바람 불라고 성황님 조른다.

3.바람새 좋다구 돛달지 말구요 ... 몽금이 포구에 들렸다 가소래.

4.달~은  밝구요 바람은 찬데요 ... 순풍에 돛달고 돌아를 옵네다.

  (후렴 : 에헤야~에혜요.에헤야 돌아를 옵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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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한개는 풀꽃님 집에  놀려 갔다는데

 

나머지  7개의 행방은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