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물었던 추억들/울릉도바다이야기

맑은 하루에 눈 은 퍼 붓고..손도 시럽고

자연과 대화 2006. 3. 13. 10:06

 

2006년3월12일  ..일여일  ..

 

(날씨  아침 화창...오후들어 눈빨 날림)

 

요즘들어  신경 쓰이는 것....울트라 마라톤..

 

좋아서 하지만 서도  은근 부담  아침에  눈 을떠

 

간단 스트레칭...을 하고 운동화를  발에 끼운다

 

오늘은 5시간 연속 해야 하는데  바닷속에 들어 갈려면

 

3시간의 시간이 있다

 

 

아침 6시30분 운동장 

 

뺑뺑이30분  + 내수전 약수터 1시간10분 + 다시

 

운동장20분 + 좌안도로 ~행남등대 1시간 = 총 3시간

 

 

아침을 빨리 먹고 바닷속 들어 갈 채비를 한다

 

1탱크를  기분 좋게 마치고 2번째 입수다  손이 마니

 

시럽다....문어 칭굴 델꼬  바닷속에서 나오니..아니

 

이게 뭔일이야...눈이 내리고 있다..

 

 

눈을 맞으며..옷을 갈아 입는데..거시기도 추워  번데기

 

가 되고..손이 곱아 챙기는데  여간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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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울이  4나이를 유혹한다

 

 

 

 

 

두번 째 입수후 나오니..이게 원일   눈이 내린다

 

 

 

 

 

집에 델꼬온 문어 녀석  ,,,다시 바다로 가고

 

시푼가 보다

 

 

 

 

탈출을 시도 하네

 

 

 

 

얌전히 있어...홍삼이랑..소라좀 본받아라,,,임마

 

 

 

 

홍삼 3kg

 

 

 

 

 

홍삼  내장이랑....기 껏 해야 이 정도다

 

 

 

 

내장을 씻어  소금을 뿌려...젓갈을 담아 두었다

 

들어는 봤나...묵어는 봤나..홍삼 내장 젓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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