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하추동/春
2011.4월
바람이 무지 불던 날
시린 가지에 꽃 피우던 그날도
기약 없이 떠나는 오늘도
바람은 불었다
물놀이가 이른 봄날에
오늘도 바람이 분다
푸르디푸른 젊은 날
덩기덕 쿵덕
얼~수
바람이 불어 좋은 날이여
청춘은 아름답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