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 쟁이
약 350종(種)이 있다. 떼를 지어 연못이나 개울의 수면 위에서 술술 움직여가는 소금쟁이는 몸이 가늘고
몸빛깔이 짙으며 크기는 5㎜ 이상이다. 잡아먹는다. 가운뎃다리와 뒷다리가 길어, 때로는 몸 길이의 2배가 넘기도 한다. 가운뎃다리는 밀고 나가는 데 쓰이고 뒷다리는 방향을 잡는 데 쓰인다. 소금쟁이는 발목마디(tarsi)가 방수성의 가는 털로 덮여 있어 수면 위에서 살 수 있다. 같은 종일지라도 흔히 날개가 있는 성체와 날개가 없는 성체로 2가지 형태가 나타나고 때때로 날개가 짧은 형태도 있다.
지나가는 산책길에 연못에 인사를
물위에 두둥실 떠 있던 수련이...나를 보자 " 하트" 한다
오늘은 기분이 좋은 날
대낮에 소금쟁이의 진한 정사 장면도 보고
발레하는 수련
쇠뜨기 녀석 어찌 물속에서 끗끗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