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하추동/秋

거미줄에 놀려온 이슬

자연과 대화 2008. 10. 14. 12:45

 

 

2008.10.14...10시경 현장내 코스모스 밭에서

 

거미줄에 놀려 온 아침 이슬

안개가 자욱한 오늘 아침... 햇님이  떠오르면서

슬그머니 꽁무니를  빼고 사라지더만

 

미련이 남았는지

거미줄에 아름다운 보석을 남기고 는

 

 

 

 

아래 사진을 자세히 보면

이슬을 듬뿍 맞고 잠자고 있는

 잠꾸러기 거미녀석이 보일 겁니다.

 

 

 

 

아래 거미줄은 

대대적인 보수를 해야 할판

 

 

 

 

이건 뭔미

거미의  무슨 작품일꺼나?

 

 

요건 거미네 사립문 인가?

 

 

 

 

 

 

 

 

 

 

 

 

 

 
가을이면 듣고 싶은 노래
 
 
 
이별앓이 - 팀
난 늘 혼자였죠 - 페이지
그치지 않는 비 - 이윤수
독백 - 혜은이
가을에 만난 사람들 - 유익종





당신이 오시길 - 백미현
철탑 위의 작은새 - 김두수
슬픈 바보 - 민경훈
하얀눈이 내리면 - 간미연
그 어느 겨울 - 박희수





사랑을 몰랐죠 - 김동희
나의 고백 - 자화상
멀기만한 사랑 - 이현욱
흐린 날의 오후 - 고병희
기억을 걷는 시간 - 넬





그대 먼곳에 - 마음과 마음
물끄러미 - 지아
부르지마 - 김목경
비애 - 간종욱
높은 하늘아 - 수연





사랑하고 있어요 - 바다새
더맨 - 김신우
아름다운 슬픔 - 이선희
너에게 하고 싶은 말 - 태무


'춘하추동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오는 가을 날  (0) 2008.10.23
요즘 연일 출근하는 안개 비  (0) 2008.10.16
공주 장군산 영평사 구절초  (0) 2008.10.01
한발 늦게 찾은 불갑산(사)  (0) 2008.09.29
이게 뭐 인고???  (0) 2008.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