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찌가 익어가고
꽃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백주 대낮에
러브질을 하고 있는 녀석들
얼마나 열중인지
가까히 다가가 디카 주둥이를 쭈우욱 내밀어도
전혀 ...
그것도 우리 현장내에서 말이다.
사전에 말도 없이
어어
더듬이가 네개 달린 곤충도 있나
거 참 이상허네....
가까히 다가가 보니...엉~
애네들은
꿀 꽃에서
꿀 맛을 즐기고...
(수레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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