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사이 일상/쥔장의 요리

토종의 맛

자연과 대화 2008. 5. 10.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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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전북 익산시 금마면 동고도리 51번지 0호

전화번호 : 063-836-7599   

 

 

 

 

아침 일찍허니  집을 나서니

햇님이 반긴다

도로 갓길에 구루마를 세우고

약속 시간에 쫓겨 ....박다보니

엉망이네

하지만 오늘 해는 영원히  못 오는 해..이기 땜시....

 

 

중간 생략하고

 

 

이 집은 몇 번째 온 집인데

바다사나이...입 맛에 척 달라붙는  곳 이라...님들께

 

허술한   시골 주택

식당 내부도 어수선...된장 항아리등등

방안도..식탁도  영 아니올시다

 

허지만  고향 맛은 그만

쥔장 말을 빌리면...김장 김치 5년묵은넘....고추..깻잎 10년 묵은넘

입맛에 맞는 된장 찌게

부추에 버물린 참게장에

 

우리 손님 4명에 ....공기밥 8개를 들고 오신다

슝늉까지

 

아니고야   오늘도 바다의  중부 지방은  팡팡.....

 

 

님들도 지나가는 길이면 들려 보세여

호남고속도로 익산 IC 빠져나가  익산 방면으로 2.5KM 지점 좌측  동일가든 (지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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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게장

 

 

 묵은지

 

 

 토종 된장찌게

 

 

 여러해 묵은 고추 랑 깻잎

 

 

 

 

참게장에 쓱쓱 비벼먹는 그 맛

 

 

 

마지막은  참게 접시에도 쓱쓱

 

 

 

처참하게 변해버린  마지막 잔해들

공기밥 그릇 8개 보이죠

 

 

 



꽃이 피는 날에는 - 소리새

꽃이 피는 날에는 나는 사랑할래요
따스한 눈길로 그대를 난 사랑할래요
바람부는 날에는 나는 노래 불러요
노을빛 물드는 들녘에 노래를 불러요
아~젖어드는 이 마음 난 어쩔수 없어요
밤 별빛내린 거리에 나홀로 외로히 서서
새벽을 기다리며 모든걸 잊어야지
꽃이 피는 날에는 나는 사랑할래요

바람 부는 날에는 나는 노래불러요
노을빛 물드는 들녘에 노래를 불러요
아~ 젖어드는 이 마음 난 어쩔수 없어요
밤 별빛내린 거리에 나홀로 외로히 서서
새벽을 기다리며 모든 걸 잊어야지
꽃이 피는 날에는 나는 사랑할래요
꽃이 피는 날에는 나는 사랑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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