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울한 "하나"
코 바람 좀 쐬여 줄겸
들판으로 한바퀴 싸돌아 다녀 본다
논둑 밭둑으로
마른 풀잎 사이로 봄의 전령사들이 숨어 있다
하늘은 잔뜩 인상을 찌뿌리고
금새 한줄기
뽑아 내릴 듯
이 비가 다녀가시면
밤새 무척 변해 버릴 이넘들....
근데 " 하나"
자연산이 좋아...양식이 좋아
(양식)
(자연산)
|
'춘하추동 > 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년의 봄 (0) | 2008.04.05 |
---|---|
이쁜이 할미 꽃 (0) | 2008.04.02 |
목련씨 아~아 해보세요 (0) | 2008.03.28 |
비 기다리는...녀석들 (0) | 2007.05.24 |
아카시아향으로 시작하는 하루 (0) | 2007.05.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