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이네 집/하씨네 집 사람들

설날 1부 (시댁)

자연과 대화 2008. 2. 8. 21:56

 

 

작년 아버님 제삿날 만나고

올해 첨으로 만난 형제들

 

큰집에 귀염둥이 순돌이도  반갑게 안기고

 

후다닥 며느님들  숙련된 솜씨로  차롓상 5k

바다사나이한텐 전부 형수 분들..

 

그래도 이번엔  그동안 뜸했던

애기의 울음 소리도 들리고

 

마냥 귀염기만 하네

이제부터  하나 둘  달고 올건디

그래도 좋네..

 

벌써 나도 할아버지 소리 듣고 보니...어어

 

 

 

 

 이 넘이  촌수로 손자 뻘

아직 백일도  안 된 넘인데

옹알리도 제법 잘하고

눈도 잘 마주 쳐 주니...인기 만점

 

 

차례상은  항상 그렀지만

정성들여 만들었다는 맘으로

 

 

큰집이 좁아

며느리들 몽땅 투입은 힘들고

그래도 각자 알아서 척척

 

 

울집은 어른들이  안 계셔

형식은 저만치 있지만 정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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