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스쿠버 잡지 대문에
걸려진
이의국 사부님 팔라우에서
찍어온 라폴레온 피쉬..듬직허게 생겼네....
바다사나이 바다에 빠지고 시퍼지는 날
바닷속에는
우리네 고향 뒷동산같은 바위산도 있고
들녘같은....평편한 놀이터도 있고
여기 저기 쉬어갈수 있는 돌맹이 바위 의자도 있고
오 / 가고 싶다.
칭구들이 기다리는 그 곳
다가와 인사하고 반겨주는 넘들이 있는 곳
칭구야 보고싶구나.....놀래기, 쥐치, 망상어 넘들
눈만 맞으면 36 도망가는 넘들
세수안하고 뎅기는 벵어돔, 부끄 부끄 아까돔,
넓적한 광어넘, 우럭넘들
서운 할라
전복씨, 소라씨 성게씨
그리고 나랑 친한 불가사리 넘들
문어들
지금은 하면에 들에간 홍삼씨
어느날 칭구야 방갑다 하고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