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물었던 추억들/울릉도바다이야기

이쁜 수중 칭구들

자연과 대화 2007. 4. 22. 23:04

스승님께서  손수 찍어 온...칭구들 입니다

 

 

만티스라는놈이구여

쏠베감펭 아기(새끼)

갯민숭달팽이 한쌍?

흰동가리

 

 

(나비고기)





 
 
 
(이쁜 게들)


 

 





This Little Bird - Marianne Faithful
There's little bird that somebody sends Down to the earth to live on the wind Born on the wind and he sleeps on the wind This little bird that somebody sends He's light and fragile, and feathered sky blue So thin and graceful, the sun shines through This little bird that lives on the wind This little bird that somebody sends He flies so high up in the sky Out of reach of human eye And the only time that he touched the ground Is when that little bird Is when that little bird Is when that little bird 누군가가 이 세상에 내려보낸 한 마리의 작고 귀여운 새 그 작은 새는 이 세상으로 내려와 거친 바람 속에서 살았습니다 바람 속에서 태어나 바람 속에 잠이 드는 이 작은 새는 누군가가 이 세상으로 보낸 거지요 그 새는 가볍고 연약하지만 하늘색의 푸른 깃을 가지고 있답니다 너무 가냘프고 우아하여 햇살이 스며들 정도였지요 바람 속에서 살고 있는 이 작은 새는 이 귀여운 작은 새를 누군가가 이 세상으로 보낸 거지요 그 작은 새는 인간들의 눈으로 볼 수 없는 하늘 높은 곳에서만 날아다니지요 그 작은 새는 꼭 한번 이 세상에 내려오는데 그 때는 이 작은 새가 죽음이 다가왔음을 알리는 때입니다 작은 새는 죽을 때만 이 세상에 내려온답니다


    '머물었던 추억들 > 울릉도바다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팔라우 바다이야기  (0) 2007.06.28
    싸부님 입선작  (0) 2007.05.16
    고기와 산호  (0) 2007.02.16
    멍게-니모-새우  (0) 2007.01.31
    싸부임 송년 다이빙  (0) 2007.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