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서의 추억/2009년~2006년

장태산 휴양림 한바퀴..

자연과 대화 2007. 6. 23. 18:01

 

 

(장태산 휴양림을 창립한 임창봉 선생님의 비)

 

2007.6.23(토)

 

하루의 스케줄이 갑자기 변동

부리나케

방향설정...인근에 가까운 산으로 등산화를 델꼬 가본다

집에서 20분이내에 위치한 장태산 휴양림

 

쭉쭉 팡팡 늘신한 메타스퀘이아 양과 시원한 계곡

산림욕을 맘껏 드시고

2,5km의 등산길에 산딸기랑..버찌가  가는 우릴 붙잡아 주니

이정도면..

오늘 나는 행복한 넘이 아닐까 시푸네.

 

 

 

 

 

 

누가 불러

돌아보니 산딸기님..

그냥 가면 섭할까봐..먹어주고..담아오고

 

 

 

 

 산속에 사는 야생화

나리꽃도 보이고

 

 

 

멀리서 볼땐 별루 ...

가까히 눈을 들이대니...

꽃잎 한개에 수술 한개씩..

 

 

 

 

 

 

 

비가 오락 가락 한다

장마기간이니  이헤하고

개미 녀석들 자연에 민감하다더니

바삐  움직인다

 

 

 

 

이번 비로 촉촉한 고목에서

피어 오른 이름 모를 버섯님들

 

갓 태어난 아가 버섯들도

 

 

 장태산 형제 바위

 

 

뭔지는 몰라도  넉넉함이 스며 있네 그려

 

 

 

연못에서

 

 

 

 

 

 

 

 

 

 

 

 

 

 

 

 

 

노루오줌 나무꽃

 

 

무늬 둥굴레

 

 

 

자동차들도

산림욕을 즐기며..쥔님을 기다리는 중

 

 

 

늦은 점심으로

흑염소 숯불구이로

시원한 동치미에  시원한 맥주로

 

 

 

 

those memories of you / Dolly parton ,

                     Linda Ronstadt , Emmylou

 

 

Those memories of you still haunt me
Every night when I lay down
I'll always love you my little darling
Until the day they lay me down

In dreams of you my body trembles
I wake up and call your name
But you're not there, and I'm so lonesome
Without your love I'd go insane

Those memories of you still haunt me
Every night when I lay down
I'll always love you my little darling
Until the day they lay me down

I close my eyes and you're there with me
Your kiss I feel, your face I see
It's not your lips now that drive me crazy
It's just your haunting memory

Those memories of you still haunt me
Every night when I lay down
I'll always love you my little darling
Until the day they lay me 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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