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물었던 추억들/충청도

무령왕릉에 댕겨와서

자연과 대화 2007. 2. 1. 16:55

 

약 20년전에 다녀간 이 곳...

지금은 모습은 그때와 사 뭇 다른 느낌이 든다.

 

그 때..왕릉을 직접 들어가 보았던것 같은데..지금은

보존 차원에서  봉쇄 해 두고..

 

새로 모형을 재현하여  맹글어 놓았..쾌적하고 일목 요연한

설명등...좋은 점은 있으나

 

 

원조도 아닌 원조 식당에서 음식을 먹고 나온 것 같은

개운치 않은 여운이 남는다.

 

또 한

이집트의 피라밋도 그러하고...거기에는 미치지 않는 규모

일지라도...

 

이 것들을 맹글기 위해 강제 동원된..많은 사람들의  고통이

조금은 느껴 온다.

 

 

무녕왕릉 전경

 

 

무녕왕릉 옆에..왕족들의 묘로  추정되는..묘등

 

(무녕왕릉 ....만드는 과정)

 

흙벽돌 만드는 과정..문형이 가지가지

 

 

 

흙 벽돌을 가마에 굽는 과정

 

 

 

목관도 만들고...여러가지 제를 지내기 위한  도구 제작과정

 

 

무덤 터 다지기는 과정

 

 

 

무덤 축조 과정

 

 

 

무녕 왕릉 내부

 

 

(무녕왕릉 내부에서 출토된 것들)

 

왕 나무 머리 받침 (시신의 머리를 올려 놓도록u형으로)

 

아래는 고리 장식 칼..시신의 왼손 위치에서 발견

 

 

 

 

청동거울

 

 

 

왕 금제관장식, 왕비 금제관장식

왕 금제귀걸이, 왕비 금제 귀걸이

금제 목걸이 팔찌 등  기타 많은 것들이 출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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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ert Bonfiglio 
- Bonfiglio Plays Love Songs of Sam Hu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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