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나게/웃고삽시더(성인)

"아니 어쩌다가 그래?" / 노 부부의 대결

자연과 대화 2006. 5. 27. 17:18

 

 

 

  "아니 어쩌다가  ~ 멍 xx를 낳았어


어느날 나는 버스를 타고 어딘가로 가고 있었다. 가만가만 잘 가고 있는데, 왠 아주머니가 강아지를 몰래 안고 탔다. 그때까지는 사람들의 별 무관심속에서 아주머니와 강아지는 대수롭지 않게 여겨졌다.
한 10분정도 지났을까? (10초인가...) 강아지가 갑자기 낑낑대기 시작하더니 계속 깽깽거리기 시작했다. 그러자 아주머니가 "어머 제니야 멀미하니?" 등등 별스런 소리를 다해데고 있었고, 사람들은 시끄러운 소리에 점점 짜증이 나기 시작하였다.
(버스운전사는 뭐하나? 내리게 하던가... 타지못하게 하던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모두들의 반응은 한숨과 짜증으로 뒤범벅(?)되어가고 있었다. 그래도 버스운전사는 말이 없었다.
또한 아주머니도 주위의 반응을 무시하고 있었다. 보다 못한 한 아저씨가 주위의 반응에 힘입어 아주머니에게 말을 건냈다. "아주머니 버스안에서 너무 시끄럽네요. 그 강아지 새끼 좀 조용히좀 시켜요~!" 그러자 아주머니 신경질적인 반응으로 대답한다. "아니~이게 어딜봐서 강아지 새끼에요!! 내 새끼나 마찬가지인데!! 좀 멀미하는거 가지고 내 새끼한테 왜들 그러세요 참나~!"
어이없는 아주머니의 답변에 주위반응은 살벌해져가고있었다. 그때 마침 한 용기있는 아줌마가 한마디로 분위기를 바꿔놨다. . . . . . . . . . .
"아니 어쩌다가 강아지 새끼를 낳았어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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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부부의  대결

노 부부의 대결

노부부가 잠자리에 들었다. 잠시후 노인이 방귀를 뀌면서 말했다
뿌~~웅 1점
부인이 돌아누우며 말했다. 그건 뭔 소리유?
꼴인이여! 내가 1대 빵으로 이기고 있어.
잠시후 부인이 방귀를 뀌면서 말했다.
뽀~~옹 꼴인 동점이여

한 십분쯤 뒤 노인이 방귀를 뀌며 다시 말했다.
뿌~~왕 꼬~~~~~~올 이제 2대1이여

부인이 금새 다시 방귀를 뀌며 말했다.
뽕 꼴인이구먼유. 또 동점이여유

노인은 몸을 쥐어짜면서 힘을 줬지만 방귀를 뀔수가 없었다.
그러나 아내를 이기기 위해서 있는 힘을 다해 엉덩이에 힘을 모았다. 
그러다가 그만 이부자리에 대변을 보고 말했다.
뿌지직....

"옴마, 건 먼소리유?"
전반전 끝났어 자리 바꿔!!!

			


 

출처 : 그네의 방 |글쓴이 : 그네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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