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장희빈이
인현왕후를 시해하려다
발각되어 숙종에게
사약을 받게 되었다.
장희빈은
억울하게
생각하고는
사약 그릇을 들고
숙종에게 달려가서 외쳤다.
장희빈(사약을 보이며):
"이것이 진정 마마의
마음이시옵니까~??"
이 말을 들은 숙종은
두눈을 지긋이 감고
한참을 생각하더니...
이렇게
말했다.
숙종
"내 마음은 그 사약그릇 밑에 적어 놓았느니라 ~
한가닥의 희망을 잡은 장희빈은
얼른
그릇 밑을 보았다.
그 글자를 본 장희빈은
사약을 마시기도 전에
입에 거품을 물고 죽어버렸다.
사약 그릇
밑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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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샷
~!!!".
(퍼온곳:환관흠의 추억)
출처 : Sanchos
글쓴이 : sanchos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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