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물었던 추억들/울릉도바다이야기

잠수일지(7월17일,일요일)

자연과 대화 2005. 7. 17. 20:12

 

 

잠수일지( 최종65회 째)

 

 

 


 

 

거북바위


행정구역상 서면 남양 3리, 지형이 양쪽으로 산이 높이 솟아골짜기가 깊고 좁아 통처럼 생겼다하여 통구미 라 부르기도 하며, 마을앞 거북모양의 바위가 마을을 향해 기어가는듯한 모양을 하고 있어 거북 이가 들어가는 통과 같다 하여 통구미라 부른다.

포구앞 바위가 거북이를 닮았다고 하여 거북바위라 부르며, 낚시터로 유명하다.

 

잠수목적 : 7월22일 불가사리 구제 작업을 위한 사전 바닷속

              현지 답사

 

답사결과  :  불가사리  없음(행사에 차질 우려)

 

 

 

- 날       짜   : 2005.7.16(토요일)

- 장       소   : 통구미 거북바위(1)

- 날       씨   : 화창

- 잠수 시간   :  40분

- 수       심   :  최대 20m, 최소 3m

- 수       온   : 표면 18도,  바닥 15도

- 시       야   : 10m

- 바       람   : 잔잔

- 조       류   : 없음

- 파       도   : 0.5m - 1.0m

- 짝             : 솔로

- 동  행  자   : 김택수(스킨:구성훈,이성남)

 

 

 

오늘의 뒷 풀이

 

어디서 : 사동앞바다에서

어떻게 : 문어 두녀석 숫불구이

또       : 눈먼 물괴기 작살과 충돌  4마리

그것만 : 아니 소라 한소쿠리,,,울릉약소

소주는 : 당근이죠

 

이것으로 홀애비들 저녁까지 해결

 

 

오늘 첨으로 문어를 숫불에 거시기 했는데 별미 였음

지금꺼정 삽겹살에 문어 다리가 괜찮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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