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5.30
오전에 목이긴 짐승네집 놀려가
생강꽃차 한잔 얻어먹고 돌아오는길에
아욱이랑 ...싱싱한 상추...그리고 수세미 모종을 얻어들고 집에와
삼겹살에 상추쌈...맛이 그만
애들이 무척 좋아 한다
오늘은 인동꽃 향에 취해보고
노랑 달맞이 꽃도 올해 초면인지라 무척 반갑기 그지 없다
괭이밥꽃이다
잎새를 보아 붉은괭이밥인듯 싶다
이 화분의 주인공은 아니지만
몰라주면 서운할듯해서...
패랭이 꽃
민들레 홀씨도 다 날려 보내고
꿀풀
풀씨
엉겅퀴
지칭개
개망초 꽃
호두알이 커가고
인동꽃
향이 어찌나 좋은지
노란 달맞이 꽃
올해 첨 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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